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곧"· 네타냐후 "더"…美·이스라엘 종전 속도 온도차
380 1
2026.03.10 20:59
380 1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 전쟁이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의 종착점을 두고 온도 차를 드러내고 있다.

베나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리 목표는 이란인들이 폭정의 멍에를 벗어던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취한 조치로 이란의 뼈를 부러뜨렸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쟁 일정이 그가 처음 예상한 기간보다 4~5주 앞서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란을 상대로 '장대한 분노'(Operation Grand Fury) 작전을 시작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제거하고 이란의 공군·해군·통신망을 초토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제유가 급등과 국내 여론 악화에 이란 핵·미사일 위협 제거를 명분으로 '질서 있는 출구' 찾기에 나선 상태다.

반면 이스라엘은 이달 7일 미국과 사전 협의 없이 이란 석유 저장시설 30곳을 동시 폭격하는 등 전쟁을 이어가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슬람 정권의 완전한 붕괴를 밀어붙이려는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마이클 싱 미국 싱크탱크 근동정책연구소 소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며 "미국은 장기적 분쟁을 그다지 원하지 않는다. 이스라엘과 우선순위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짐을 싸고 떠날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지정학상) 그럴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영구적으로 약화하길 원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행보에 당혹감을 표하며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를 10일 이스라엘에 파견하기로 했다.

미국은 민간 기반 시설 훼손 시 이란인들의 분노가 정권이 아닌 미국으로 향하는 역효과가 날 것을 우려한다. 이란 공격을 지지하는 미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까지 나서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 목표를 신중하게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9일 발표된 미국 퀴니피액대학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53%는 이란 공격을 반대했다. 44%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을 과도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1813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97 00:05 3,5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8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2,4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633 이슈 선생님들... 제발...... 3초만 시간 내서 이것 좀 봐주십쇼... 1 07:00 652
3017632 기사/뉴스 “네 애 좀 만지면 안 되냐”…6살 딸 만지던 80대, 엄마 목 조르고 폭행 26 06:37 2,764
3017631 유머 여권 만들 때 쓰면 안되는 영어이름 20 06:28 2,765
3017630 유머 숲속 동물들을 촬영한 방법 4 05:53 1,154
3017629 기사/뉴스 “사랑해요 이정후, 고마워요 정후 아빠” 도쿄돔 흔든 ‘바람의 가문’…이종범, 현장 팬 위해 통 큰 ‘골든벨’ 울렸다 [SS비하인드] 3 05:47 1,829
3017628 이슈 왜 약과를 어명으로 금지 시키려 했는지 이해가 가는 영상 ㅋㅋㅋㅋ 6 05:44 3,828
3017627 팁/유용/추천 여(솔만) 미(친듯이 듣는) 새(끼)의 여솔 노래 추천.playlist 2 05:22 314
3017626 기사/뉴스 175명 숨진 이란 초등학교 타격, 미군 표적 실수로 잠정 결론 40 05:18 3,560
3017625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7편 2 04:44 276
3017624 정보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과 상상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가능성 중독이다 17 04:06 2,510
3017623 유머 햄스터가 천국가는 만화.manhwa 12 03:35 1,709
3017622 이슈 니카라과 동물원에서 태어났다는 푸른눈의 알비노 퓨마 6 03:34 2,871
3017621 이슈 오늘부터 사직야구장 콜라보샵에서만 파는 가죽 자켓 39 03:21 4,799
3017620 팁/유용/추천 드라마 ost 같은 양요섭 -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3 03:16 281
3017619 이슈 본인만 모르는 '은수저'들의 특징 166 03:06 26,134
3017618 이슈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덬들 난리난 소식.jpg 10 03:03 923
3017617 유머 루이바오💜🐼 잠깐 실례하겠슴다! 14 02:56 1,918
3017616 유머 드라이룸에 갇힌 고양이들 14 02:56 2,540
3017615 유머 60년 만에 만난 두 친구.insta 9 02:50 3,164
3017614 이슈 세계가 놀란 삼형제 22 02:49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