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늘밤은 트럼프가 무슨 말 할까’…한마디에 움직이는 코스피, 변동성 최대
639 6
2026.03.10 20:42
639 6
이란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전 세계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수일 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코스피의 변동폭이 과도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과 괴리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로 장을 마쳤다. 5.17% 급등한 5523.21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 조처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는 장중 8% 넘게 급락하면서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는데, 이날은 장 초반부터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1040억 원과 850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조8368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이는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며 장기전 우려 불식에 나선 것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하락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뒤 급반등해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국가를 대표하는 지수가 마치 도박판처럼 하루 간격으로 급등, 급락을 반복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아시아 전반에서 비슷한 양상이 나온다. 일본 닛케이255 지수도 이날 2.88% 오른 54,248.39, 대만 가권지수는 2.06% 오른 32,771.87에 장을 마쳤다.

한국시간 오후 3시 4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46%와 1.60%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1.80%의 상승률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 외생적 요인이 국내 증시 향방을 결정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지면서, 국내 증시에서는 정규장보다 한 시간 빨리 문을 여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의 비중이 커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프리마켓이 주식시장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쟁 발발 이전인 지난달 하순까지만 해도 6∼7%대에 머물렀지만, 지난주 이후(4∼9일)로는 일평균 11.0%로 비중이 껑충 뛰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 양상이 심화하는 동시에 전쟁 발발 직후 국내 증시 거래대금은 일평균 120조원에 달하는 폭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7619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29 03.09 68,6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3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9,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0,0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4,5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184 이슈 오늘 역대급 실수 2번하고 16분만에 교체된 토트넘 골키퍼 19:06 25
3017183 이슈 아이유 ‘을의 연애’ Live Clip (With 우즈) 19:06 8
3017182 기사/뉴스 김선태, 롤모델은 침착맨? 채널 확장 대비해 엘베 있는 사무실 구해 [RE:뷰] 19:05 94
3017181 이슈 HOT한 냉부 스타셰프 식당에서 특급 비법 전수 받기 👩‍🍳 ㅣ 누와 레스토랑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지원, 중식여신 박은영 19:02 88
3017180 유머 프차 크림 커피 3대장 3 19:02 570
3017179 이슈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짧게보기가 올라왔는데 54분인.... 짧게가 맞아? 19:01 605
3017178 이슈 트럼프 전쟁 중 골프치러가서 논란 7 19:01 515
3017177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시오 11 19:00 474
3017176 유머 인간의 생존력을 무시하면 안되는이유 19:00 269
3017175 유머 천하게 자란 내가 이 귀한 걸 봐도 될까 8 19:00 873
3017174 이슈 기자가 무작위로 타서 취재한 시내 버스 난폭 운전 실태 2 18:59 530
3017173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jpgif 10 18:59 625
3017172 정치 검찰개혁안은 결국 a,b 에서 선택을 해야되는데 권한은 책임에 비례합니다 책임을 많이 지는 사람한테 권한을 줘야돼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그니까 내가 원래 이렇게 하자고 했잖아 대통령이 얘기할 수 있나? 못한다 무한책임이다 2 18:59 148
3017171 기사/뉴스 임대료 90% 깎아줬는데 피자가 3만 6000원? 시장님도 ‘절레절레’ 18:59 600
3017170 유머 요즘 넷플로 여론 좀 좋아진거 같은데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36 18:57 3,089
3017169 유머 새로운 여직원이 와따 존나 이뿌다 26살이래 11살 차이나 친하게 지내고 십은대 세대차이때메 나 시러할까? 4 18:57 1,088
3017168 유머 초 6학년에 어버이날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문자 보내기 14 18:57 624
3017167 이슈 WBC로 한국 야구에 관심이 생긴 일본인 16 18:55 1,391
3017166 이슈 스웨덴 : 개인정보 털리는건 너무 수동적인듯 국가가 먼저 턴다 14 18:54 1,292
3017165 이슈 사우디가 이번 이란 전쟁으로 인해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 4 18:53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