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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 11명 뛰는 축구에서…선수 23명이 퇴장당했다

무명의 더쿠 | 03-10 | 조회 수 1621

축구 경기에서 선수 23명이 퇴장당하는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졌다.

지난 9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크루제이루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2026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미나스제라이스주 챔피언십) 결승전 막판 집단 충돌이 발생해 양 팀 선수 23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크루제이루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 시간 막판, 크루제이루 미드필더 크리스티안이 아틀레치쿠 골키퍼 에베르송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면서 사태는 시작됐다.

이에 에베르송이 상대 선수를 럭비식 태클로 넘어뜨린 뒤 무릎으로 머리를 가격하면서 충돌이 격화됐다.

양 팀 선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주먹질과 발길질이 오가는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다.

교체 선수와 코칭스태프, 보안요원까지 뒤엉키며 싸움은 이어졌고 결국 군경이 개입해 상황을 정리했다. 경기는 8분여 동안 중지됐다가 종료되면서 크루제이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난투극으로 주심이 그라운드에서 레드카드를 꺼내지도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크루제이루에서 12명,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브라질 대표팀 출신 공격수 헐크를 포함한 11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세계 축구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 레드카드 기록은 2011년 2월 아르헨티나 5부 리그 아틀레티코 클레이폴과 빅토리아노 아레나스의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경기에 참가했던 36명 전원이 난투극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레드카드 명단에는 헐크도 포함됐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는 헐크가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과 함께 자신도 가슴을 발로 차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헐크는 경기 다음날 자신의 SNS에 “어제 일어난 일은 축구가 지녀야 할 가치와 맞지 않는다”며 “라이벌 관계는 스포츠의 일부지만 어떤 감정도 존중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사과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32/000343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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