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ukoYjZTEnw?si=ntuoq6aMyhncKlbN
2022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고 인수위 특위 위원장을 맡아 윤 정부 밑그림을 그린 김병준 국민대 명예 교수.
사랑의 열매 회장이던 2023년 상반기, 김건희 씨와 독대 했습니다.
[김병준/국민대 명예교수 : 인사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지더라고요. 그것도 민간 부분 인사에 대해서.]
김 씨가 말한 곳, 10대 그룹 중 하나입니다.
대통령 배우자 김 씨가 당연히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민간 기업 인사, 하마평을 물은 겁니다.
[김병준/국민대 명예교수 : (민간 기업 인사)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저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을 겸하고 있던 김 교수가 별 답을 내놓지 않자, 김 씨는 다시 연락하자면서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병준/국민대 명예교수 : 아이고. 그래서. 한 번씩 통화하고 그러죠. '그러면서 전화번호 가지고 계세요?' 전화번호 없습니다. 그랬더니 비서보고 전화번호 드리라고 받아서 입력 안 했어요.]
김 교수는 이런 대화를 통해, 김 씨가 '액티브하다', 그러니까 상당히 적극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구본준 영상편집 이지훈]
김필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2304?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