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초등학교 폭격’ 난타 당한 트럼프…“이란에 토마호크 판 적 없는데 무슨 소리”
1,525 6
2026.03.10 18:28
1,525 6

미 언론 “이스라엘에도 판매 거절한 미사일”

(왼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18일(현지시각)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에 협조하지 않는 국가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른쪽) 지난달 28일 공습을 받고 건물이 무 로이터 연합뉴스 (오른쪽) 지난달 28일 공습을 받고 건물이 무너진 이란 미나브시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나브/로이터 연합뉴스


이란 미나브 초등학교를 공습한 무기가 미군이 사용하는 토마호크 미사일로 보인다는 영상 분석 결과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토마호크는 (미국이 아니라도) 다른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며 또다시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보유한 곳은 미군뿐이었다는 지적이 미 언론으로부터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9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초등학교를 공격한 미사일을 다른 나라, 아마도 이란이 발사할 수 있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며 이 문제를 의혹처럼 만들려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분쟁에 개입된 나라 가운데 토마호크 미사일을 쓰는 세력은 미국뿐”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마호크는 여러 나라에 판매돼 사용되고 있다”며 “이란이든 다른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고 ‘초등학교 공습 미군 책임론’을 부인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토마호크 미사일 판매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미국 외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실제 보유한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와 영국뿐”이라며 “최근 다른 가까운 동맹국들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구매한다고 밝혔지만, 미국이 이란에 팔았을 리는 없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미국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판매할 나라를 까다롭게 고른다. 

미국은 동맹인 이스라엘에게도 토마호크 판매를 거절해, 이스라엘은 자체 순항 미사일을 개발해 사용 중이다. 이란도 자체 개발한 순항 미사일을 쓰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현장 기자들은 “미국 정부 내에서 이란이 토마호크를 구해 자국 초등학교를 폭격했다는 주장을 하는 건 대통령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 사안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도끼 이름을 따 이름 붙인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은 걸프전·아프가니스탄전 등 미군이 참전한 전쟁에서 공격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무기로 사용돼 왔다. 


https://naver.me/xuF8w1fL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8 03.09 59,9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5,2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3,8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978 기사/뉴스 서울시, 방탄소년단 컴백쇼 앞두고 "광화문·시청·경복궁역 폐쇄" 안내 1 09:47 64
3016977 이슈 울며 겨자먹기로 아이폰 쓰는 부류들 이유.jpg 1 09:47 184
3016976 이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 오래 사용한 AI 챗봇 앱 TOP 10 1 09:46 110
3016975 기사/뉴스 푸틴, 이란 대통령과 두 번째 통화…종전 중재 계속 3 09:46 79
3016974 유머 허언증 갤러리 우승자 3 09:44 821
3016973 이슈 스마트폰으로촬영한사진입니다<<올해본문장중에제일놀랍고 휴대폰기종이랑카메라설정법궁금해짐 9 09:43 718
3016972 유머 ??:예의없게 굴면 뺨맞을거같음(하투하 rude 지젤 ver. ㅋㅋㅋㅋ) 09:42 226
3016971 정보 얼려서 두부의 영양학적 성분이 좋아진게 아니라 얼림으로서 수분이 빠져나가 퍼센트가 높아진거지 영양학적으로는 크케 달라진게 없다.twt 4 09:42 439
3016970 이슈 레딧에 다이소 글 넘 웃겨 ㅋㅋㅋㅋㅋ.jpg 20 09:42 1,601
3016969 이슈 전라도 할머니댁 다녀오면 제일 생각 나던 음식 투탑.jpg 23 09:40 1,251
3016968 기사/뉴스 금감원, '엔화 반값 오류' 토스뱅크 현장점검…100억원대 손실 9 09:39 797
3016967 유머 참새를 만들었다.twt 3 09:39 357
3016966 이슈 KT 웹소설·웹툰 플랫폼 '블라이스' 서비스 종료 공지 7 09:38 506
3016965 기사/뉴스 제3회 ‘ASEA 2026’, 5월 일본 개최 확정… 亞 정상급 아티스트 집결 2 09:38 159
3016964 이슈 피자토핑 호 vs 불호 (사진 징그러울 수 있음) 8 09:37 544
3016963 기사/뉴스 [단독] 이소라·홍진경, 런웨이 복귀 도전…'소라와 진경' 론칭 20 09:35 1,448
3016962 정치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상식적 다수...절연 멈추고 한마음 뭉쳐야” 6 09:35 210
3016961 이슈 조카에게 매달 용돈 얼마씩 줘야 적당할까요? 30 09:33 2,149
3016960 기사/뉴스 "현대판 강제노역" "과잉처벌"…與 '집단행동 방지법'에 의사들 반발 1 09:31 189
3016959 정치 박은정이 주장하는 보완수사권 폐지의 폐해 박은정 남편이 증명해냄 9 09:31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