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세기 타고 마이애미로… 선수단 버스 경호 ‘MLB급 특급 대우’
869 4
2026.03.10 11:40
869 4

선수당 최소 5000만원 상금

최대 60일 FA 등록일수 챙겨


도쿄=정세영 기자


9일 밤 벼랑 끝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티켓을 따낸 한국 야구대표팀이 이제 ‘특급 대우’가 기다리는 무대로 향한다. 이동 수단부터 경호, 상금과 보상까지 대표팀의 처우가 한 단계 달라진다.


11일 밤 2라운드(8강)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선수단은 WBC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전세기를 탄다. 모든 좌석이 비즈니스석 수준으로 개조된 특별 항공기다.


미국 현지에서는 메이저리거들도 부러워할 만한 수준의 대우가 이어진다. 대표팀이 숙소에서 경기장으로 이동할 때는 선수단 버스 앞뒤로 각각 6대씩, 총 12대의 오토바이가 호위할 예정이다. 과거 대회에서도 적용됐던 방식으로, 국제대회 참가 대표팀 가운데서도 최상위 수준의 이동 경호다.


특급 대우와 함께 선수들의 금전적인 보상도 만만치 않다. WBC는 1라운드 참가만으로 한국에 기본 수당 75만 달러(약 11억 원)를 지급하고, 2라운드에 오르면 100만 달러(14억7000만 원)를 더 준다. 총 175만 달러(25억7000만 원) 가운데 선수들이 가져가는 몫은 50%(12억3500만 원)다. 여기에 KBO가 8강 진출 시 지급하기로 한 포상금 4억 원도 추가된다.


이를 모두 합치면 16억3500만 원 규모다. 30명의 선수들이 나눠 가지면 1인당 5000만 원 이상을 확보하는 셈이다. 대회 성적이 더 올라가면 금액은 크게 늘어난다. 4강(125만 달러 추가), 결승(125만 달러 추가), 우승(250만 달러) 단계로 올라갈수록 WBC 상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회 기간 지급되는 수당도 있다. 선수들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공식 평가전부터 WBC 조직위원회가 지급하는 ‘밀 머니(Meal Money)’를 받고 있다. 하루 1만 엔(9만3000원)이다. 현재까지 약 10만 엔(93만 원)을 확보했다. 미국에서는 달러로 지급된다. 하루 100달러(14만6000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에 도착하는 선수들은 14일까지 나흘 동안 400달러(58만 원)를 추가로 받는다.


선수들이 받는 실질적인 혜택도 있다. KBO는 대표팀 소집일부터 해산일까지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았던 기간만큼 포인트를 보상하고 있다. 1포인트는 자유계약선수(FA) 등록일수 1일로 환산된다. WBC 참가만으로 10일이 인정되고, 8강 진출 시 추가로 10일이 더해진다. 대표팀이 4강(10일)과 결승(10일), 우승(20일)까지 올라갈 경우 최대 60일까지 등록일수를 확보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숙소 도착 후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된 8강전을 준비한다. 한국의 8강 상대는 D조 1위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D조에서는 10일 오전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이 3승, 베네수엘라가 2승을 기록 중이다


https://naver.me/GdT3Q1RU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07 04.29 20,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0,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730 유머 오늘도 무리하는 헤어진 남주 수빈모드 1 23:44 187
3057729 유머 공원에 나타난 음료도둑 1 23:43 316
3057728 이슈 정말 누가봐도 엄마의 오빠 포지션인 이정후 3 23:42 749
3057727 유머 또라이 로코 드라마 나옴.X 6 23:41 882
3057726 이슈 역대급 빡센 난이도에 다인원 활용 잘했다는 이번 크래비티 신곡 안무 23:41 37
3057725 이슈 JPOP) music award japan 주요 부문 후보작 23:41 114
3057724 이슈 여자 걸크루 느낌 제대로 나는 AOMG 신인 키비츠 단체사진 23:40 177
3057723 기사/뉴스 [경기남부/진드기주의] “사람도 감염 가능..주의 필요” 수원에서 반려견 SFTS 확진 23:39 469
3057722 기사/뉴스 “그렇게 반중 외치더니 중국산이 웬 말?”…美 국방장관 부인 6만원짜리 드레스 ‘시끌’ 23:38 767
3057721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유튜브 - 미미미누랑 판치기 [93강영현] 23:37 61
3057720 이슈 포레스텔라 'The Legacy : 얼굴에 남겨진 시간'(feat.역술가 박성준) 23:35 181
3057719 이슈 @다들 돈 아끼려고 쫀득하게 테무 알리 쓰고 넷플도 분철해서 보는 마당에 웹툰 가격 비싸다고 말하는게 뭐가 그리 문제되는 일인지 모르겠음 64 23:35 1,759
3057718 유머 부치(레즈)우대하는 여성전용 홈케어 전문업체 직원구인글 8 23:35 1,493
3057717 기사/뉴스 트럼프 장남, 서울 삼겹살집서 포착…비공식 방한 일정 14 23:33 1,844
3057716 이슈 컴백 토크쇼 하다 말고 팬들 팝콘 뺏어먹는 남돌 1 23:31 424
3057715 이슈 현직 EBS 강사가 말하는 요즘 중학생 학업성취도 수준 작심발언 11 23:30 1,419
3057714 이슈 [단독] “하루만에 5년치 자료 제출하라”…시흥 어린이집 ‘날벼락’ 41 23:30 2,288
3057713 이슈 이번 아일릿 안무 진짜 잘 살린다는 멤버... 36 23:29 1,927
3057712 이슈 AKMU(악뮤) '소문의 낙원' (Live at Akkademy 청음회 2026) 23:28 180
3057711 이슈 결국 그렇게 된 김총무와 김이사...... 23 23:27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