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홍석천, 딸 상견례서 성 정체성 밝혔다…예비 사돈 “이제 시대 바뀌어”
5,744 27
2026.03.10 10:53
5,744 27

YFWFcA

ILFhoS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홍석천이 부산에 있는 예비 사돈댁을 찾아 상견례에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홍석천은 과거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으며, 이번에 첫째 딸의 결혼을 앞두고 처음으로 사돈을 만나게 됐다.

 

상견례 장소에 도착한 홍석천은 “우리 집은 내가 엄마, 아빠 역할을 동시에 해야겠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예비 사돈이 먼저 도착하자 당황했지만, 미소로 맞이하며 악수와 함께 포옹으로 인사를 건넸다.

 

예비 사돈은 “사실 처음이라 약간 긴장했는데 포옹 한 번에 녹아내렸다”, “홍석천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식사가 시작된 뒤 홍석천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도 직접 꺼냈다. 그는 “내가 유명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다른 걸로도 유명하지 않냐. 혹시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안사돈은 “그런 사람이라고 해서 유튜브를 찾아봤다.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남편이 요즘은 시대가 바뀌었다고 설득하더라”고 답했고, 바깥사돈 역시 “그런 건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는 누나의 인생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내가 아이들을 책임지겠다고 결정한 게 두 번째 이유”라며 “누나가 너무 젊은 나이에 힘든 일을 겪었다”고 말했다.이어 딸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며 “처음에는 어른들 결정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친구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라 힘들었을 것”이라며 “표현은 안 해도 딸 마음속에 슬픈 구석이 있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딸이 밝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지금 그런 사람을 만난 것 같아 고맙다”고 예비 사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상견례 말미에는 준비해 온 편지를 읽었다. 그는 “참 특이한 사람인지라 혹시 두 분께 부담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우선이다. 사돈이기 전에 한 인간 홍석천으로 편하게 대해 주시고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기쁠 것 같다. 우리 가족을 사랑으로 예쁘게 받아주시길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예비 사돈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쉽게 할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라며 홍석천의 선택에 공감을 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2/00041116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8 03.09 55,6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5,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41 이슈 고수들어간 쌀국수 먹은 투바투 연준 반응 이해된다? 01:08 165
3016840 이슈 3월 11일 첫 공개되는 아이브 가을 유튜브🍂 1 01:04 257
3016839 이슈 아이브 안유진이 블랙홀 안무할 때 제일 어려워했다는 구간...twt 2 01:01 696
3016838 유머 2026년 요즘 학생들이 ai 쓰는 법.ytb 16 01:00 1,238
3016837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3 00:58 468
3016836 유머 동네 수선집 갔다가 사장님에게 서비스 받음 6 00:58 1,177
3016835 이슈 조회수 1548만회 레전드 직캠을 남겼지만 그룹 이름은 잘 안 알려진듯한 여돌 7 00:58 1,160
3016834 이슈 [리무진서비스] 맑고 호소력있는 음색으로 루나 ‘사랑이었다’ 부른 여돌 1 00:57 216
3016833 정치 쌍방울 사건도 처음에 친문 단체가 변호사비 대납사건으로 고발함 7 00:52 476
3016832 유머 요가쌤이 인정한 그랜절 장인.jpg 2 00:49 1,231
3016831 유머 한의사 소신 발언 솔직히 안 오시면 좋겠는 분 3 00:46 2,566
3016830 이슈 엔하이픈 멤트 올라옴 (이희승 탈퇴 공지 후 첫 멤트) 39 00:42 5,034
3016829 이슈 기어코 아기맹수 유튜브에 나타난 뇌절 인간들 🤦‍♀️ 24 00:41 2,657
3016828 유머 야알못인데 운동신경으로 코치한테 인정받은 연옌.jpg 6 00:39 2,075
3016827 이슈 진돌이 생각하는 왕사남 지분 30% 29 00:38 2,593
3016826 이슈 [WBC] KBO계정에 올라온 팀코리아🇰🇷 전세기 타러 가는 길👏 9 00:37 1,832
3016825 정치 와중에 이성윤과 정청래 덕에 2차 종합 특검 순조롭게 망해가는 중 6 00:34 718
3016824 유머 의사: 급성 심근경색입니다. 혹시 가족이나 친척중에 급성심근경색인 사람이 있습니까? 21 00:33 4,272
3016823 이슈 파리 미우미우 쇼에 참석한 트와이스 모모 게티이미지.jpg 10 00:32 1,937
3016822 이슈 2026 아카데미 시상식 케데헌 ‘골든’ 공연 확정 48 00:32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