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버지 작품 같아" 1200만 앞둔 '왕사남'이 표절?…제작사 반박
3,069 24
2026.03.10 10:47
3,069 2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248?sid=102

 

제작사 "순수 창작물…저작물 표절 사실 전혀 없어"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쇼박스 제공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쇼박스 제공



최근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는 10일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고,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MBN 보도에 따르면 과거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를 썼던 작가의 유족은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설정과 내용이 고인이 된 부친의 시나리오와 유사하다며 제작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 측은 부친인 엄씨가 2000년대 집필한 드라마 시나리오 '엄흥도'와 영화 '왕사남' 사이에 공통된 설정이 많다고 했다. 엄씨는 과거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이 지목한 대표적인 유사 장면은 유배 중인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게 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단종이 올갱이국을 먹고 마음을 여는 장면이, 시나리오에서는 메밀묵을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음식을 거부하던 단종이 이후 마음을 열고 칭찬을 전하는 흐름이 닮았다는 주장이다.

인물 구성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역사 속 여러 명의 궁녀를 '매화'라는 한 인물로 설정한 점, 엄흥도의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부분 역시 시나리오와 닮았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만약 아버지 작품과 연관성이 인정된다면 영화에 아버지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한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을 담았다.

단종 폐위와 유배 등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지만, 엄흥도와 단종의 관계나 마을 사람들이 단종과 교감하는 모습 등은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웠다.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천170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85 03.09 46,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8,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402 기사/뉴스 [단독] 절도 신고했다며 보복 협박 일삼은 50대 구속 송치 18:30 27
3016401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이재룡, 경찰 조사 마치고[엑's HD포토] 18:30 78
3016400 기사/뉴스 ‘초등학교 폭격’ 난타 당한 트럼프…“이란에 토마호크 판 적 없는데 무슨 소리” 1 18:28 221
3016399 유머 어제 파라과이 대통령 만나서 또 팔 당기기 했다가 실패한 트럼프.X 9 18:27 517
3016398 유머 동네마다 이름이 달랐던 놀이기구 19 18:26 309
3016397 기사/뉴스 마약했다 복역하고도 정신 못 차린 딸‥또 손댔다 가족 신고로 검거 4 18:26 174
3016396 정치 국힘 결의문에 장동혁은 '침묵'…전한길 "입장 밝혀라" 2 18:26 64
3016395 기사/뉴스 [속보] '음주운전' 이재룡 "잘못된 행동으로 심려 끼쳐 죄송" 1 18:25 314
3016394 이슈 국물 한방울이라도 흘리면 큰일나는 식사 3 18:25 512
3016393 이슈 아이브 장원영 인스타 업데이트 (미우미우) 14 18:25 495
3016392 이슈 아주 총명한 문어의 위기상황대처 1 18:25 236
3016391 이슈 어제자 에겐택이라는 별명이 생긴 박용택.jpg 3 18:24 457
3016390 이슈 [울주군 유튜브] 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기념 영상 18:24 234
3016389 유머 매너있는 임시포장도로 18:24 231
3016388 이슈 결혼한다는 다이아 전 멤버 제니(이소율).jpg 6 18:23 1,241
3016387 정치 장동혁, ‘후보 미등록’ 김태흠 찾아 “충남지사 선거 중요성 커” 18:23 60
3016386 기사/뉴스 [속보] 검찰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기소‥"정신질환 가장해 수면제 처방받고 범행" 18:22 126
3016385 기사/뉴스 “내가 형 작품 주연이었어” 유재석, ‘장항준 필모’ 지분 주장 (틈만 나면) 18:21 325
3016384 이슈 영파씨 What The POSSE ⎮EP.00⎮붕팥씨🐟 18:19 38
3016383 기사/뉴스 초대리 대신 '락스' 잘못 준 용산구 횟집…"관리 제대로 못 한 탓, 죄송" 11 18:18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