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버지 작품 같아" 1200만 앞둔 '왕사남'이 표절?…제작사 반박
2,241 22
2026.03.10 10:47
2,241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0248?sid=102

 

제작사 "순수 창작물…저작물 표절 사실 전혀 없어"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쇼박스 제공
'왕과 사는 남자' 스틸컷. 쇼박스 제공



최근 1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사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온다웍스는 10일 "표절에 대한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바, 유사성을 주장하는 창작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창작과정에서 해당 작품을 접한 경로나 인과성이 없고, 기획개발 및 제작 과정에서 타 저작물을 표절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MBN 보도에 따르면 과거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를 썼던 작가의 유족은 '왕과 사는 남자'의 주요 설정과 내용이 고인이 된 부친의 시나리오와 유사하다며 제작사에 해명을 요구했다.

유족 측은 부친인 엄씨가 2000년대 집필한 드라마 시나리오 '엄흥도'와 영화 '왕사남' 사이에 공통된 설정이 많다고 했다. 엄씨는 과거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으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이 지목한 대표적인 유사 장면은 유배 중인 단종이 엄흥도의 권유로 음식을 먹게 되는 장면이다.

영화에서는 단종이 올갱이국을 먹고 마음을 여는 장면이, 시나리오에서는 메밀묵을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음식을 거부하던 단종이 이후 마음을 열고 칭찬을 전하는 흐름이 닮았다는 주장이다.

인물 구성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 역사 속 여러 명의 궁녀를 '매화'라는 한 인물로 설정한 점, 엄흥도의 자녀를 외아들로 각색한 부분 역시 시나리오와 닮았다는 것이다.

유족 측은 "만약 아버지 작품과 연관성이 인정된다면 영화에 아버지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한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내용을 담았다.

단종 폐위와 유배 등은 역사적 사실을 따라가지만, 엄흥도와 단종의 관계나 마을 사람들이 단종과 교감하는 모습 등은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웠다.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1천170만6천여 명을 기록하며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70 03.09 37,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966 정치 검찰개혁만 주장하는 딴지인과 토론 시뮬을 돌려봤다 12:29 0
3015965 정보 님들 국중박 말고 경기도 G뮤지업샵(경기도립 박물관 미술관)도 노다지인거 아십니까 12:29 100
3015964 이슈 한국에만 있는 최악의 식습관.jpg 9 12:27 702
3015963 이슈 미국 난리난 도자캣 근황.twt 2 12:27 477
3015962 이슈 오늘 데뷔 11주년인 멜로망스🎁🍀 12:26 28
3015961 기사/뉴스 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샬라메 망언에 뿔났다 “조심해, 꼬마야” 경고[할리우드비하인드] 6 12:25 395
3015960 이슈 [WBC] 김도영이 오타니를 실제로 보고 느꼈다는 점 3 12:24 972
3015959 유머 일본며느리의 부모님의 한국방문에 팔 걷고 솜씨를 발휘한 한국 시어머니 32 12:20 2,258
3015958 유머 죽기 전 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마. 6 12:20 613
3015957 이슈 이달의 소녀 여진 근황...jpg 12:20 782
3015956 이슈 DAY6 원필, 30일 솔로 앨범 ‘Unpiltered’ 발표...감성 싱어송라이터 컴백 4 12:20 103
3015955 기사/뉴스 이재룡, 음주운전 도주영상…"가드레일 밀고 달아났다" 6 12:19 800
3015954 기사/뉴스 [단독] "탈출하고 싶어요" 팬 한마디에 중동 53명 구출한 유튜버 15 12:19 2,046
3015953 이슈 [WBC] 미국 8강 진출 12:19 536
3015952 기사/뉴스 '틈만나면' 유재석 "장항준, '왕사남' 잘 되더니 '무한상사' 필모에서 감춰" 섭섭함 토로 3 12:18 724
3015951 팁/유용/추천 누가 자꾸 지금이 97년이래요;; 여기 99년이걸랑요?.gif 5 12:18 1,157
3015950 이슈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인생 영화라고 부르는 22년 전 영화...jpg 4 12:17 865
3015949 유머 박지훈 키스신 모음 영상 댓글 근황....jpg 13 12:17 1,248
3015948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연예계 탈세 논란 속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 18 12:16 1,140
3015947 기사/뉴스 임실 주택서 노모·아들·손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2 12:16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