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왕사남’, 역대 흥행작 1위 등극하나…영진위, 흥행 지표 개편 속도 [IS포커스]
1,236 12
2026.03.10 08:53
1,236 12


‘천만(명) 영화’ 시대가 저물고 ‘천억(원) 영화’ 시대가 온다.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이 매출액으로 변경되면서 ‘왕과 사는 남자’의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9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입장권통합전산망(박스오피스) 흥행 집계 기준을 관객수에서 매출액 중심으로 변경한다. 기존 지표의 한계를 보완하고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이미 지난해 극장 체인과 배급사를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절차도 마무리됐다.


(...)


티켓 가격 체계 변화도 있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요일, 시간대, 좌석에 따라 관람료가 달라지고 특수관 상영이 늘면서, 동일 관객수라도 매출 규모 차이가 커졌다. 여기에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지표 간 정합성을 맞출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관객수로 성적을 집계하는 국가는 사실상 한국이 유일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은 매출액 기준을 사용한다.

영진위 측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직관적으로 영화의 흥행 수익을 보여주는 매출액 중심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꾸준히 있었다. 다만 오랫동안 국내 박스오피스가 관객수 중심으로 집계돼 왔기 때문에 급격한 전환이 이뤄질 경우 여러 가지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현재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


◇‘왕과 사는 남자’, 역대 1위 가능성 키웠다

흥미로운 지점은 집계 기준 변경에 따른 역대 흥행 영화 순위 교체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면, 기존 2위였던 ‘극한직업’(최종관객수 1626만명, 매출액 1396억원)이 최고 흥행작이 되고, 종전 1위였던 ‘명량’(최종관객수 1761만명, 매출액 1357억원)은 ‘아바타: 물의 길’(최종관객수 1082만명, 누적 1379억원)에 이어 3위로 내려온다.

최근 1000만 고지를 넘고 흥행 질주 중인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1위에 오를 가능성도 높아졌다. ‘왕과 사는 남자’는 5주차 주말인 지난 8일까지 누적매출액 1110억원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150만명, 객단가는 9650원 수준으로, 약 297만명만 추가 동원하면, ‘극한직업’의 매출액 1396억원을 넘게된다. 


https://naver.me/FBM1VMbx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72 03.09 38,7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069 이슈 한때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유명했던 공포 게임.jpg 2 13:40 254
3016068 이슈 하츠투하츠 지우 RUDE! 챌린지 with 우즈 13:40 76
3016067 이슈 헤밍웨이가 잠 자는 걸 좋아했던 이유...twt 5 13:39 327
3016066 이슈 유가가 급락한 이유 3 13:39 519
3016065 기사/뉴스 BTS 광화문 공연, 좌석 늘린다...2만 2천 규모로 확대 3 13:39 141
3016064 기사/뉴스 '비혼모' 사유리 "子 친구가 '아빠는 죽었냐'고…아빠 없는 게 평생 꼬리표" 1 13:38 333
3016063 이슈 10년전 그때 그 아이오아이 함성 무대 13:36 215
3016062 유머 발 씻기 싫어 나 안아 2 13:34 765
3016061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트와이스 "SET ME FREE" 1 13:34 57
3016060 기사/뉴스 성시경, 폭풍 다이어트로 반쪽된 얼굴 “뚱뚱한 아저씨가 화장품 모델할 수는”(만날텐데) 22 13:32 2,224
3016059 이슈 사연 많은 유명 가수 총출동한 프로그램 1 13:32 453
3016058 이슈 아무리 공포게임 좋아해도 VR게임 하는 분들 ㄹㅇ 대단 20 13:30 890
3016057 이슈 제목이 장벽이다, 제목 때문에 안 듣는 사람 많다는 명곡...jpg 3 13:30 970
3016056 이슈 집냥이된지 일주일된 아기냥이 2 13:29 827
3016055 이슈 현재 투어중인 릴리 알렌이 전남편 데이빗 하버가 결혼생활동안 다른 여자들과 외도를 하며 그 여자들에게 사준 물건 영수증을 모아다가 드레스를 만들어 입는 퍼포먼스를 함... 14 13:28 2,442
3016054 기사/뉴스 '런닝맨 하차설' 송지효, 1시간 30분 동안 1분도 안 나올 정도→비난 여론 불거졌다 31 13:28 2,334
3016053 기사/뉴스 "휴전 좀 해주면 안될까?" 미·이란 전쟁 2주만에 등장한 '휴전' 키워드 1 13:28 304
3016052 기사/뉴스 [단독] 샤워하던 동남아女 "누가 찍는거 같다"…고시원서 잡힌 男 정체 12 13:27 1,084
3016051 기사/뉴스 체포영장 발부된 20대 여성, 마약 투약했다가 가족 신고로 검거 4 13:26 295
3016050 이슈 안어리지만 솔직히 신기한거 25 13:26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