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넷플릭스 인수 비판하던 트럼프…뒤에선 회사채 수백만달러 매입
468 1
2026.03.10 08:34
468 1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밝혔던 시기에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총 110만∼225만 달러(약 16억3000만∼33억3000만원) 상당의 넷플릭스 회사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사채는 2029년 11월 만기로, 금리는 5.375%다. 매입 당시 가격은 1.03∼1.04달러였으며, 현재가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최소 100만 달러 상당의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 당시 가격은 91.75∼92센트, 현재 가격은 95센트 선이다. 채권 매각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사채 매입 규모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고, 범위로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을 벌이던 넷플릭스에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던 와중에 한 편에서는 회사채를 매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가 인수 계약을 체결하자 "그들의 시장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봐야 한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해 2월에는 돌연 수전 라이스 넷플릭스 이사를 해임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적극적인 공세 속에서 지난달 26일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포기했다.

시장은 넷플릭스의 인수 포기에 반색했다. 워너브러더스 측이 인수 계약을 깬 것이라 위약금으로 28억 달러를 받게 됐고, 부채가 많은 워너브러더스를 매입하면서 생길 불확실성도 덜게 됐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인수 가능성이 커진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30% 하락했지만, 인수 포기 후 9거래일 만에 30%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었다.

넷플릭스 회사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는 3% 이상 올랐다.

애나 켈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자녀들이 관리하는 신탁에 있으며, 이해충돌은 없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421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156 00:05 6,4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5,96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0,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8,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3,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1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772 이슈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 Coming Soon 10:22 63
3017771 이슈 [WBC] 타티스 쓰리런 홈런 ㄷㄷㄷ 12 10:19 813
3017770 기사/뉴스 ‘1000만 배우’ 유지태, 독립영화 ‘허밍’ 지원사격…GV 진행까지 나선다 2 10:19 190
3017769 기사/뉴스 韓 야구 또또 초대형 낭보! 2033년 WBC '한국 개최' 보인다…LG·두산 홈 3만석 돔구장 2032년 완공 확정! 7 10:19 244
3017768 이슈 1950년대 우리나라의 인기 수출 품목 이었던 동물 3 10:19 379
3017767 정보 이번 미국-이란 전쟁으로 완잔히 사라진것 10:19 500
3017766 유머 오늘부터 판매한다는 메가커피 감다살 메뉴 8 10:19 980
3017765 유머 주인에게 밥달라고 폴짝폴짝 뛰는 숫닭 3 10:18 340
3017764 정보 넷플릭스 원피스 시즌2 비비역 이전작품 7 10:16 721
3017763 이슈 파혼당해서 미쳐버렸다는 블라인 22 10:16 2,060
3017762 정치 [속보] 안철수 “민심은 주유소와 증시서 찾아야…정치 관심없어” 8 10:14 278
3017761 이슈 (약스포) 어깨빵남이 빌런으로 나오는 일본 IP 게임.gif 11 10:12 748
3017760 정보 개봉 사개월 남았는데 티저포스터조차 안나온 마블 기대작 4 10:12 628
3017759 기사/뉴스 ‘무명전설’ 파란 라이언→2AM 이창민, 반전의 도전자 18人 2 10:12 388
3017758 유머 껌으로 수배중인 조폭 검거한 형사 15 10:12 881
3017757 이슈 여기 올라오는 흑역사들 보면 솔직히 가소로움 25 10:11 1,619
3017756 이슈 히든싱어8 메인포스터 공개 5 10:11 734
3017755 기사/뉴스 정성호 "보완수사권 없으면, 돈 받고 사건 덮어도 모른다" [단독 인터뷰] 32 10:11 521
3017754 유머 나무에 부엉이가 있네 5 10:11 449
3017753 이슈 [WBC] 이탈리아 7 : 0 14 10:10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