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넷플릭스 인수 비판하던 트럼프…뒤에선 회사채 수백만달러 매입
415 1
2026.03.10 08:34
415 1
[이코노미스트 우승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넷플릭스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밝혔던 시기에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총 네 차례에 걸쳐 총 110만∼225만 달러(약 16억3000만∼33억3000만원) 상당의 넷플릭스 회사채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사채는 2029년 11월 만기로, 금리는 5.375%다. 매입 당시 가격은 1.03∼1.04달러였으며, 현재가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최소 100만 달러 상당의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 당시 가격은 91.75∼92센트, 현재 가격은 95센트 선이다. 채권 매각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사채 매입 규모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고, 범위로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너브러더스 인수전을 벌이던 넷플릭스에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던 와중에 한 편에서는 회사채를 매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가 인수 계약을 체결하자 "그들의 시장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봐야 한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올해 2월에는 돌연 수전 라이스 넷플릭스 이사를 해임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적극적인 공세 속에서 지난달 26일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포기했다.

시장은 넷플릭스의 인수 포기에 반색했다. 워너브러더스 측이 인수 계약을 깬 것이라 위약금으로 28억 달러를 받게 됐고, 부채가 많은 워너브러더스를 매입하면서 생길 불확실성도 덜게 됐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인수 가능성이 커진 지난해 12월 3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30% 하락했지만, 인수 포기 후 9거래일 만에 30% 상승했다.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이었다.

넷플릭스 회사채 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워너브러더스 회사채는 3% 이상 올랐다.

애나 켈리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자녀들이 관리하는 신탁에 있으며, 이해충돌은 없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421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69 03.09 35,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904 기사/뉴스 트럼프가럼프가 이란 초등학교 폭격으로 여아들 175명 죽은 사건은 이란 소행이라 주장하지만 미국 미사일 만든 전문가들이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이라 주장 11:43 10
3015903 기사/뉴스 [WBC] 전세기 타고 마이애미로… 선수단 버스 경호 ‘MLB급 특급 대우’ 11:43 65
3015902 기사/뉴스 나나, 전신 타투 99% 사라졌다…"힘든 시기에 한 것, 신중하게 하길" (짠한형) 1 11:41 571
3015901 이슈 고윤정 샤넬 파리패션위크 게티 이미지 3 11:41 368
3015900 이슈 사람이 드문 오지나 산악지형 다닐때 데리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 로봇 3 11:41 165
3015899 기사/뉴스 AOMG 최초의 5인조 걸그룹은 '키비츠'…4월 말 정식 데뷔 [공식] 11:41 187
3015898 기사/뉴스 전세기 타고 마이애미로… 선수단 버스 경호 ‘MLB급 특급 대우’ 2 11:40 260
3015897 기사/뉴스 이서진 '제2 고향' 텍사스行, 나영석 "여행사였다면 환불 요청…" 3 11:39 422
3015896 기사/뉴스 “마약으로 복역하고 출소한 딸, 또 마약한 듯” 20대 여성 체포 12 11:37 742
3015895 이슈 데뷔후 처음 음원차트 월간 1위한 키키.jpg 2 11:37 191
3015894 정보 P1Harmony 피원하모니_신곡 'UNIQUE' MV Teaser 11:37 29
3015893 이슈 [WBC] 같은 사이영상 투수지만 스쿠발이랑 비교 된다는 오늘 미국 선발 스킨스 1 11:36 363
3015892 유머 여자들은 남녀평등을 원한다면서 왜 노력안함? 23 11:36 1,591
301589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숑 9 11:35 545
3015890 기사/뉴스 스테파니, '62세' 전 메이저리거 남친과 6년째 연애…"엄마와 4살 차이" 3 11:34 1,392
3015889 정치 '명태균 사건' 담당 판사 '해외 골프여행 항공권' 대납 혐의 벌금형 7 11:32 189
3015888 기사/뉴스 '23일 데뷔' 오위스, 꿈이 현실 됐다…교복→연습복→무대의상 '3단 성장서사' 완성 11:32 148
3015887 유머 동물에게 과도한 신뢰의 엉덩이를 받고 있는 사람 3 11:30 913
3015886 유머 세기말에 발매된 권소영 신데렐라의 선택(1999).ytb 4 11:30 216
3015885 이슈 반박 많이 받겠지만 2011년 케이팝 중에서 1등이라고 생각하는 노래... 7 11:29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