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화 논란에도…200억 들여 또 ‘박정희 역사관’ 짓는 구미시
1,808 29
2026.03.10 01:59
1,808 29
9일 구미시 말을 들어보면,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인근에 높이 3층, 800평 규모의 제2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예산은 시·도비를 합쳐 200억원대로 추정된다.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 협의를 마쳤고, 경상북도에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심의를 신청해뒀다.



반면 시민사회는 이미 지역에 다양한 기념 시설이 있는데도 대규모 예산을 들여 역사자료관을 추가로 짓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구미에는 역사자료관을 비롯해 생가·민족중흥관(홍보관)·새마을테마공원 등이 있다. 새마을테마공원을 제외하면 모두 구미시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이에 더해 해마다 박정희 탄신제, 추모제, ‘박정희 마라톤 대회’도 연다.



구미참여연대는 성명을 내어 “구미시는 이미 중복된 기념 시설에 해마다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이는 시민의 삶을 직접 바꿀 수 있는 기회비용을 포기한 것이다. 구미시 행정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구미경실련도 “박정희 기념사업은 지금도 차고 넘친다. 전국적으로 ‘청년 천원주택’이 확산하는데 구미시는 이런 곳에 예산을 투입하지는 못할망정 박정희 자료관을 또 건립하려고 한다. 청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꼬집었다.



2021년 예산 159억원을 들여 문을 연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은 설립 당시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역사자료관에는 박 전 대통령의 공과를 균형 있게 보여주기보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경제 발전 위주의 내용만 전시돼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시 물품 역시 박 전 대통령이 쓰던 가구와 재떨이 등 개인적인 것들로 구성돼 독재자를 미화하는 시설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248404.html#ace04ou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61 03.09 34,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831 유머 [WBC] 한국 야구의 아버지 🥹 1 10:45 350
3015830 이슈 이란 축구협회장 호주에 있는 여자축구선수들 설득 하려고 호주 비자 발급 신청 했지만 거부당함 2 10:45 296
3015829 이슈 욕조 수전의 숨겨진 비밀 2 10:45 290
3015828 이슈 샤이니 태민, 태양처럼 빛나는 '엘르' 디지털 커버 공개 10:45 78
3015827 기사/뉴스 아이브·키키 ‘쌍끌이 흥행’…스타쉽 ‘걸그룹 시대’ 열렸다 [IS포커스] 1 10:45 26
3015826 유머 단종 댓글 읽어주러 조선왕릉 다녀온 국가유산청 댓글 8 10:44 544
3015825 이슈 호르무즈 해협 상황 13 10:43 974
3015824 유머 [KBO] 조회수 900만 돌파한 문보경 노경은 쇼츠 5 10:43 690
3015823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롯샌 파스퇴르 순우유맛’ 출시 3 10:42 335
3015822 기사/뉴스 하이브와 스타쉽이 보여준 두 개의 K-팝 전략 10:41 366
3015821 이슈 와 징그러운데 이쁘다 7 10:41 527
3015820 이슈 Z세대 명품 더 로우 2026년 가을 신상 공개 10 10:41 734
3015819 기사/뉴스 "한·일 최초 과일 맛 담았다"…해태, 포키 극세 '멜론' 출시 5 10:41 366
3015818 이슈 배양한 인간의 뇌세포가 게임을 하는 모습 11 10:40 518
3015817 유머 비쥬얼 미쳐버린 스벅 봄 시즌 음료 슈크림딸기라떼.jpg 6 10:40 948
3015816 기사/뉴스 ‘벌써 10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6월 개최... K-콘텐츠 체험형 축제로 10:40 99
3015815 이슈 세븐일레븐 근본 삼각김밥 근황.jpg (+사이다 증정) 3 10:38 1,235
301581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한국 전통 미감 더한 상품 공개…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 20 10:37 965
3015813 기사/뉴스 “잘나가는 K-푸드엔 꼭”…세계가 반한 익숙한 그 맛 [전원생활 I 한식, 미식이 되다 ] 2 10:37 352
3015812 기사/뉴스 [공식] 장나라 소속사 직원 사망 “투자 문제와 연관 없어” 3 10:37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