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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쿄, 김근한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극적인 2라운드 진출과 함께 '마이애미행 비행기 세리모니'를 현실로 만들었다. 대표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전세기를 타고 WBC 2라운드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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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표팀은 진짜 마이애미로 향한다. 대표팀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WBC 조직위원회 제공 전세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도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뒤 짧은 휴식을 취하고 곧바로 2라운드 준비에 돌입한다.
KBO 관계자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1일 자정(0시) 즈음 하네다 공항에서 마이애미까지 직항 전세기로 이동한다"며 "일본 대표팀은 새벽 시간대 별도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조별리그 최종전인 체코전을 치른다. 이미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일본은 체코전 종료 뒤 2라운드 출정식을 치르고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번 조별리그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한국은 체코전 승리 뒤 일본과 대만에 연이어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마지막 호주전에서 필요한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이제 무대는 미국 마이애미다. 도쿄돔에서 꿈꾸던 '비행기 세리모니'의 목적지가 현실로 다가온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또 다른 기적에 도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