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75만원 아꼈다” 고흥서 ‘갤럭시S26’ 10배 주문폭주 난리…무슨 일?
5,543 11
2026.03.10 01:07
5,543 11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 이후 전남 고흥과 해남이 새로운 ‘휴대전화 성지’로 떠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고흥과 해남 지역 삼성디지털스토어가 최근 출시된 ‘갤럭시 S26’ 구매 ‘성지’로 부상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높은 할인율과 캐시백 혜택을 결합하면 공식 출고가보다 수십만원 저렴하게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갤럭시 S26의 판매가는 최저 125만원에서 최대 254만원에 이른다. 하지만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 시 인당 최대 한도인 50만원을 충전하면, 약 15%(약 7만5000원) 수준의 할인 효과가 발생한다. 지역상품권 할인 12%에 3% 캐시백 혜택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특히 가족 등 3명이 상품권을 각각 충전해 결합 구매할 경우 최대 22만5000원 수준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면 출고가 170만원대 제품의 실제 체감가는 15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진다.

이러한 정보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온라인 게시글 작성자는 “해남에서 (갤럭시 S26을) 샀더니 지역사랑상품권 할인까지 받아 75만원 넘게 아낄 수 있었다”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지역인데 덕을 보고 있다. 이제 명예 해남군민이다”고 적었다.

또다른 네티즌은 “가족 3명의 명의를 동원해 상품권을 충전한 뒤 분할 결제 방식으로 구입해 그제 직배송으로 물건을 받았다”며 “지자체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고 구매 후기를 남겼다.

이 같은 현상은 판매량에서도 확인된다. 삼성스토어 고흥점의 경우 이전 시리즈 사전예약 기간 판매량이 2~3대 수준이었으나 갤럭시 S26은 약 30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량이 이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휴대전화 할인 수단이 되면서 본 취지인 지역 소상공인 소비 촉진과는 다소 다른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외지 소비자가 상품권 혜택만을 노리고 고가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현상이 반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래 정책 목표가 퇴색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108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70 03.09 37,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966 정보 님들 국중박 말고 경기도 G뮤지업샵(경기도립 박물관 미술관)도 노다지인거 아십니까 12:29 76
3015965 이슈 한국에만 있는 최악의 식습관.jpg 9 12:27 648
3015964 이슈 미국 난리난 도자캣 근황.twt 2 12:27 444
3015963 이슈 오늘 데뷔 11주년인 멜로망스🎁🍀 12:26 27
3015962 기사/뉴스 우피 골드버그, 티모시 샬라메 망언에 뿔났다 “조심해, 꼬마야” 경고[할리우드비하인드] 6 12:25 383
3015961 이슈 [WBC] 김도영이 오타니를 실제로 보고 느꼈다는 점 3 12:24 952
3015960 유머 일본며느리의 부모님의 한국방문에 팔 걷고 솜씨를 발휘한 한국 시어머니 32 12:20 2,237
3015959 유머 죽기 전 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마. 6 12:20 607
3015958 이슈 이달의 소녀 여진 근황...jpg 12:20 770
3015957 이슈 DAY6 원필, 30일 솔로 앨범 ‘Unpiltered’ 발표...감성 싱어송라이터 컴백 4 12:20 102
3015956 기사/뉴스 이재룡, 음주운전 도주영상…"가드레일 밀고 달아났다" 6 12:19 794
3015955 기사/뉴스 [단독] "탈출하고 싶어요" 팬 한마디에 중동 53명 구출한 유튜버 14 12:19 2,034
3015954 이슈 [WBC] 미국 8강 진출 12:19 531
3015953 기사/뉴스 '틈만나면' 유재석 "장항준, '왕사남' 잘 되더니 '무한상사' 필모에서 감춰" 섭섭함 토로 3 12:18 717
3015952 팁/유용/추천 누가 자꾸 지금이 97년이래요;; 여기 99년이걸랑요?.gif 4 12:18 1,157
3015951 이슈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인생 영화라고 부르는 22년 전 영화...jpg 4 12:17 858
3015950 유머 박지훈 키스신 모음 영상 댓글 근황....jpg 13 12:17 1,248
3015949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연예계 탈세 논란 속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 18 12:16 1,140
3015948 기사/뉴스 임실 주택서 노모·아들·손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2 12:16 619
3015947 이슈 5세훈 한강버스 수사 왜 진전이 없나? 빵진숙 법카수사는 왜 진전이 없나? 한동훈 딸 알렉스한(한지윤) 부정입학은? 유승민 딸 유담 인천대 교수 채용비리는? 4 12:16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