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1천만 돌파 '왕사남'에 내용증명
5,401 45
2026.03.09 20:13
5,401 45

 

https://www.youtube.com/watch?v=-Q9Usnq7B3c

 

 

 

 

【 앵커멘트 】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실은 따로 있다는 주장과 함께 시나리오의 출처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서가 영화제작사에 보내진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살의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간 영월에서 촌장 엄흥도 등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려내 세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숨진 연극배우 엄 모 씨는 지난 2000년 '엄흥도'라는 이름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씨의 유족은 고인의 시나리오가 영화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제작사 측에 시나리오 창작 경위와 자료 출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이런 영화가 나왔는데 너희 아버지 작품 아니야? 아버지가 쓰신 거 아니야?' 이랬어요. 영화를 계속 보다 보니까 아버지가 보이는 거예요."

 

 

작품의 주인공인 엄흥도의 31대손으로 전해지는 엄 씨는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은 무산됐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돌아가시기 1년 전에도 방송사에 저희가 공모전에 한 번 출품한 적이 있고…."

 

 

영화 각본에 참여한 장항준 감독은 넘겨받은 초고를 수차례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장항준 /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지난달 7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크고 작게 한 20번 정도 수정을 한 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유족 측은 제작사와 싸울 생각은 없다며 아버지의 이름만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원작자가 아버지가 맞다고 하면, 이 작품에 아버지 이름이 들어갔으면…."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389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8 03.09 28,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09 이슈 의사가 말하는 무쓸모 영양제 14 03:56 743
3015608 이슈 블랙핑크 'GO' MV 비하인드 쇼츠 로제 & 리사 03:52 118
3015607 이슈 [WBC] 이번대회 좋으면서 심난한 두 사람 2 03:39 836
3015606 이슈 원덬기준 sm 옥구슬 음색의 계보를 이어나갈것같은 하투하 멤버.x 7 03:34 476
3015605 이슈 망명 신청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주장에 대한 새로운 과거 3 03:30 757
3015604 이슈 Love Fiction - 울랄라세션 3 03:28 140
3015603 유머 9년째 찐사덕질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성우 오타쿠.jpg 03:12 483
3015602 이슈 아침에 막내 키야 학교 보내는데 진심인 키키 언니들 5 03:05 824
3015601 유머 처음보는 형태의 진돗개 21 02:47 2,537
3015600 이슈 현재 전세계 성적 씹어먹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 영화..jpg 14 02:44 3,846
3015599 이슈 막 만난 솜인형은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많이 쓰다듬고 사랑해주면 좋다 18 02:38 2,081
3015598 이슈 프랑스혁명이 성공이 아니었냐 9 02:27 2,182
3015597 이슈 제니가 처음으로 고소 공지 하게 된 이유 91 02:22 7,423
3015596 이슈 [MBC 단독 인터뷰] 도쿄돔서 직관한 이종범 "아들이기 전에 국가대표" 4 02:21 1,202
3015595 이슈 꼬북칩 말차초코 출시 13 02:18 2,176
3015594 기사/뉴스 '특금법 위반' 빗썸에 6개월 영업정지 등 중징계 사전통보 2 02:16 726
3015593 유머 내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출근길 풍경 이랬으면 좋겠다 13 02:15 2,277
3015592 이슈 내가 가장 로맨틱하다고 느끼는 그림 24 02:14 2,806
3015591 이슈 엄마의 죽음을 모른채 경연 대회에 나온 아이 12 02:13 2,432
3015590 이슈 난독증 걸릴것같은 배달요청사항... 31 02:13 2,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