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1천만 돌파 '왕사남'에 내용증명
5,786 46
2026.03.09 20:13
5,786 46

 

https://www.youtube.com/watch?v=-Q9Usnq7B3c

 

 

 

 

【 앵커멘트 】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실은 따로 있다는 주장과 함께 시나리오의 출처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서가 영화제작사에 보내진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살의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간 영월에서 촌장 엄흥도 등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려내 세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숨진 연극배우 엄 모 씨는 지난 2000년 '엄흥도'라는 이름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씨의 유족은 고인의 시나리오가 영화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제작사 측에 시나리오 창작 경위와 자료 출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이런 영화가 나왔는데 너희 아버지 작품 아니야? 아버지가 쓰신 거 아니야?' 이랬어요. 영화를 계속 보다 보니까 아버지가 보이는 거예요."

 

 

작품의 주인공인 엄흥도의 31대손으로 전해지는 엄 씨는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은 무산됐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돌아가시기 1년 전에도 방송사에 저희가 공모전에 한 번 출품한 적이 있고…."

 

 

영화 각본에 참여한 장항준 감독은 넘겨받은 초고를 수차례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장항준 /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지난달 7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크고 작게 한 20번 정도 수정을 한 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유족 측은 제작사와 싸울 생각은 없다며 아버지의 이름만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원작자가 아버지가 맞다고 하면, 이 작품에 아버지 이름이 들어갔으면…."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389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412 00:05 11,9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2,2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7,38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755 기사/뉴스 “취사병부터 초능력자까지”…5월 드라마 대전, 장르 파괴 신작 총출동 1 16:54 75
419754 기사/뉴스 [속보] 靑 "구글 AI 캠퍼스 세계 최초 韓 개설…연구진 파견 검토" 2 16:54 231
419753 기사/뉴스 [속보] 허사비스 CEO "방한기간 삼성·SK하이닉스·현대차 미팅…파트너십 깊어질 것" 16:53 139
419752 기사/뉴스 소유, 1300만원 월세살이 부인 “그 돈 못 내‥사생 트라우마로 이사” (두데) 1 16:52 487
419751 기사/뉴스 차태현, “김종국 결혼 가짜 같아…신혼집 못 가봤다” ('미우새') 10 16:49 1,017
419750 기사/뉴스 야구 없는 월요일, '엘린이 피크닉' 열린다...잠실구장 마지막 어린이날 기념 6 16:41 403
419749 기사/뉴스 '클러치 박' 도로공사 돌아왔다! 영입 공식 발표…"다시 함께 하게 됐습니다" [오피셜] 3 16:37 911
419748 기사/뉴스 주호민, '절친' 침착맨과 동행 포착…여전한 우정 과시 25 16:35 2,605
419747 기사/뉴스 ‘배유나↔이수연’ 현대건설-도로공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는 트레이드는 어떻게 성사될 수 있었나 [남정훈의 오버 더 네트] 16:33 179
419746 기사/뉴스 핑크 유니폼과 함께 돌아온 표승주 "코트에 복귀해 기쁘다" 6 16:29 657
419745 기사/뉴스 🏐여배 ‘음주운전’ 안혜진 엄중 경고+제재금 500만원 “FA 미계약 사실상 1년 자격 정지” 5 16:27 901
419744 기사/뉴스 정지선 子, 13세에 주식으로 수익 “현대차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샀다”(사당귀) 9 16:22 1,919
419743 기사/뉴스 [단독] 초기업노조·경찰도 만류했지만… 전삼노, 선넘은 조롱 행위 강행 10 16:19 778
419742 기사/뉴스 [단독] 스윙스, 빅나티 설전 속 경사… 웹드라마 '광안' 주연 발탁 36 16:19 2,493
419741 기사/뉴스 '매의 눈' 몽골인이 주목한 'K-안과'…라식 등 年 4900명 방문 1 16:17 480
419740 기사/뉴스 어쩌자고 이런 선택을? ‘무명전설’ 준결승 피 튀는 선택의 순간 16:10 205
419739 기사/뉴스 GH, K-컬처밸리 아레나 정밀 안전진단 착수…“세계적 안전성 확보” 16:01 158
419738 기사/뉴스 전단지 붙이는 사람에게 낭심 차이자 폭행해 제압한 아파트 경비원 무죄 14 16:00 1,898
419737 기사/뉴스 [단독] 음주 측정 거부하고 역주행…순찰차에 담벼락까지 충돌 3 15:56 672
419736 기사/뉴스 공주대-충남대, 5월 8일까지 전 국민 대상 통합대학 교명 공모 35 15:5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