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1천만 돌파 '왕사남'에 내용증명
5,285 44
2026.03.09 20:13
5,285 44

 

https://www.youtube.com/watch?v=-Q9Usnq7B3c

 

 

 

 

【 앵커멘트 】


올해 첫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실은 따로 있다는 주장과 함께 시나리오의 출처를 밝혀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서가 영화제작사에 보내진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심동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살의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간 영월에서 촌장 엄흥도 등과 교감하며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려내 세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원작자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숨진 연극배우 엄 모 씨는 지난 2000년 '엄흥도'라는 이름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씨의 유족은 고인의 시나리오가 영화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며, 제작사 측에 시나리오 창작 경위와 자료 출처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이런 영화가 나왔는데 너희 아버지 작품 아니야? 아버지가 쓰신 거 아니야?' 이랬어요. 영화를 계속 보다 보니까 아버지가 보이는 거예요."

 

 

작품의 주인공인 엄흥도의 31대손으로 전해지는 엄 씨는 해당 시나리오를 방송사 등에 투고했지만 제작은 무산됐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돌아가시기 1년 전에도 방송사에 저희가 공모전에 한 번 출품한 적이 있고…."

 

 

영화 각본에 참여한 장항준 감독은 넘겨받은 초고를 수차례 수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장항준 /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지난달 7일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 "크고 작게 한 20번 정도 수정을 한 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유족 측은 제작사와 싸울 생각은 없다며 아버지의 이름만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엄흥도' 시나리오 작성자 유족


- "원작자가 아버지가 맞다고 하면, 이 작품에 아버지 이름이 들어갔으면…."

 

MBN뉴스 심동욱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389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0 00:05 23,8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8,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385 이슈 [WBC] 야구경기 보다가 갑자기 힘남...gif 23:36 166
3015384 이슈 명창들만 접근 가능한 우즈 시네마 챌린지 23:35 105
3015383 이슈 [WBC] 대회의 타점 기록을 만들어버린 문보경.twt 23:35 294
3015382 이슈 약혐) 조선 국왕들의 목숨을 여럿 앗아갔던 저승 사자와도 같았던 존재.jpg 3 23:35 565
3015381 유머 [WBC] 오늘 한국 경기를 본 GG사토 27 23:34 1,664
3015380 유머 1위인데 블라인드 처리라 만화같음 7 23:32 1,067
3015379 이슈 ??:어릴때 갈치구이 먹는데 할아버지가 자꾸 갈치토막을 한 입에 넣고 가시째로 씹어드셨단 말임 2 23:32 899
3015378 유머 고양이는 책상위에 올라가면 안되는 집.jpg 17 23:31 1,272
3015377 이슈 원덬이 요즘 왕과 사는 남자 관련 검색을 많이 하니 하다 하다 이런 것도 알고리즘에 뜬다.youtube (노래 좋음 주의.....) 23:30 429
3015376 유머 [WBC]국대 단체사진에서 케릭터 확실해보이는 노시환 32 23:30 2,286
3015375 이슈 [WBC] 오늘 진짜 영화같았던 장면 5 23:30 2,595
3015374 유머 [WBC] 박용택 : 수고해따!!!! 수고해따!!!! 간다!!!!! 예!!!! 대한민국 탈락입니다 ㅋㅋㅋㅋㅋ 9 23:29 2,660
3015373 이슈 [WBC] 2006년 대표팀 주장 이종범, 2026년 대표팀 주장 이정후 11 23:29 1,207
3015372 이슈 [WBC] 이정후 "검은색 클로버 목걸이... 행운의 상징이죠" 20 23:29 1,574
3015371 이슈 대만이 저러는 게 1도 이해가 안 가는 이유 40 23:27 3,797
3015370 이슈 WBC 대회 직전에 이정후를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했던 태그호이어(TAG Heuer) 8 23:26 2,074
3015369 유머 [WBC] 역대급으로 잘 뽑힌 것 같은 대표팀 세레머니 13 23:26 2,716
3015368 이슈 [WBC] 도미니카 주요 타자 상대 류현진 성적 17 23:26 2,150
3015367 유머 [WBC] 투수 소형준이 마운드 위로 올라오자 두산 팬들의 반응........twt 20 23:25 2,832
3015366 유머 그 사이에 수정된 문보경 선수 대만 위키백과 23 23:24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