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서희원의 어머니가 딸의 추모 동상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두 손을 모은 채 딸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서희원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내 아기야. 타이베이 날씨는 괜찮았는데, 엄마가 금보산에 너를 보러 올라오니 비바람이 몰아친다. 엄마 마음도 너무나 괴롭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여전히 꽃을 들고 찾아와 준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구준엽을 한국어 '아들' 발음과 비슷한 '아더'라고 부르며 "아더가 감기에 걸렸지만 여전히 매일 아침 식사를 준비해 너와 함께 아침을 먹는다. 정말 고맙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서희원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자라도록 내가 잘 지켜보겠다. 사랑한다"며 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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