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지상, "강제추행 없다" 했지만..성균관대 강사 임용 결국 취소 [교수진 입장전문]
1,404 2
2026.03.09 17:36
1,404 2

Aixfhb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다가 학생 반발 끝에 교체됐다.

9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학본부와의 협의 및 교수회의를 통해 2026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한지상)를 교체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 입장문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대학본부와의 협의 및 교수회의를 통해 2026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한지상)를 교체하여 진행하게 되었음을 공고합니다.

 

해당 수업은 1학년 필수과목으로서 지난 2월 기존에 임용된 강사가 타 학교 전임교원으로 발령 나면서 촉박하게 재임용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기예술학과 동문인 한지상 배우가 추천되었고, 배우가 가진 여러 수상경력과 작품활동을 통해 보여준 능력, 동문 후배들에 대한 열정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정식절차를 거친 뒤 최종 임용이 결정되었습니다.

 

임용심사 과정에서 한지상 배우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이 언급되기는 하였으나 당시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점이 최근 여러 차례 사법기관에서 입증되어 공소장에 명시된 점, 이 일에 대한 여론 악화로 배우가 오랫동안 여러 피해를 본 점, 한 번의 일로 한 인간의 삶 전체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매장되는 풍토에 대한 문제의식을 교수들 간 공유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지상 배우의 임용이 공식화된 후 SNS상에서 윤리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배우가 강단에 서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일었고 지난 3월 5일 성균관대학교에 관련하여 대자보가 게시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자보가 교수를 포함한 학과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 없이 제거되며 관련하여 실제 교육을 받게 될 학생들과 필요한 소통이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오지 못한 교수진의 책임이 큰 부분이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보다 엄정한 기준과 소통절차를 정례화하여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향후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교의 교육환경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다면 최선을 다해 문제를 개선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더 엄격한 윤리적 기준과 감수성 안에서 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2026년 3월 8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일동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90589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1 00:05 24,2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8,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400 이슈 [WBC] 두산 + SSG 대체용병 출신 포테토쨩 시라카와 근황 12 23:45 954
3015399 유머 또 웃긴 거 가져온 크래비티 자컨 행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3:45 118
3015398 이슈 성세천하 여제의 탄생 2 - 공식 예고편 영상 4 23:45 223
3015397 유머 야구 경기에서 카메라 감독이 이러는거 처음 보는 이정후 촬영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23:44 1,621
3015396 유머 알 사람들은 다 안다는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꼭 사야하는 물건.jpg 14 23:43 1,662
3015395 기사/뉴스 "우리는 한국야구의 자존심을 봤다" 극적인 8강 진출, 일본에서도 화제성 대폭발 4 23:42 971
3015394 이슈 [WBC] 오늘 제일 멘탈 존경스러운 선수 42 23:42 2,380
3015393 이슈 [WBC] 류현진의 wbc 승선 - 8강 진출이 팬들에게 감동스런 이유.. 29 23:41 1,975
3015392 유머 [WBC] 의문의 개이득인곳.jpg 3 23:41 1,520
3015391 이슈 [WBC] 박용택 눈물셀카 28 23:39 2,587
3015390 이슈 그물에 걸려서 🛳 타보고 🚗 타보고 👥️구경하고 ☔️도 맞아보고 광안대교 🌃구경하고 날아서 🏠으로 돌아간 썰 푼다 1 23:39 401
3015389 정보 [WBC] WBC 현재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 문보경 7 23:38 1,408
3015388 유머 이 둘은 같이 왕사남을 보러갔을까? 6 23:38 1,409
3015387 이슈 (약스압) 나덬이 반클리프- 하면 먼저 떠오르는 시계들 feat.시계가 정밀공학인 이유 15 23:38 1,168
3015386 유머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에 기여 했다는 용병 선수 3 23:37 1,219
3015385 이슈 [WBC] MLB 공계에서 올려준 한국 8강 진출의 순간 직캠 30 23:37 2,330
3015384 기사/뉴스 BTS 컴백에 묻힌 결혼식·돌잔치…'발 동동' 피해 구제책 없나 11 23:36 1,051
3015383 이슈 명창들만 접근 가능한 우즈 시네마 챌린지 16 23:35 507
3015382 이슈 [WBC] 대회의 타점 기록을 만들어버린 문보경.twt 5 23:35 1,081
3015381 이슈 약혐) 조선 국왕들의 목숨을 여럿 앗아갔던 저승 사자와도 같았던 존재.jpg 10 23:3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