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지상, "강제추행 없다" 했지만..성균관대 강사 임용 결국 취소 [교수진 입장전문]
1,678 6
2026.03.09 17:36
1,678 6

Aixfhb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강사로 임용됐다가 학생 반발 끝에 교체됐다.

9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학본부와의 협의 및 교수회의를 통해 2026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한지상)를 교체해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하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 입장문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대학본부와의 협의 및 교수회의를 통해 2026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한지상)를 교체하여 진행하게 되었음을 공고합니다.

 

해당 수업은 1학년 필수과목으로서 지난 2월 기존에 임용된 강사가 타 학교 전임교원으로 발령 나면서 촉박하게 재임용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기예술학과 동문인 한지상 배우가 추천되었고, 배우가 가진 여러 수상경력과 작품활동을 통해 보여준 능력, 동문 후배들에 대한 열정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정식절차를 거친 뒤 최종 임용이 결정되었습니다.

 

임용심사 과정에서 한지상 배우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이 언급되기는 하였으나 당시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점이 최근 여러 차례 사법기관에서 입증되어 공소장에 명시된 점, 이 일에 대한 여론 악화로 배우가 오랫동안 여러 피해를 본 점, 한 번의 일로 한 인간의 삶 전체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매장되는 풍토에 대한 문제의식을 교수들 간 공유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지상 배우의 임용이 공식화된 후 SNS상에서 윤리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배우가 강단에 서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일었고 지난 3월 5일 성균관대학교에 관련하여 대자보가 게시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자보가 교수를 포함한 학과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 없이 제거되며 관련하여 실제 교육을 받게 될 학생들과 필요한 소통이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오지 못한 교수진의 책임이 큰 부분이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보다 엄정한 기준과 소통절차를 정례화하여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향후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교의 교육환경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다면 최선을 다해 문제를 개선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더 엄격한 윤리적 기준과 감수성 안에서 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2026년 3월 8일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 일동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49058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20 04.29 71,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0,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9,4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0,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1,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203 이슈 20년 전에 이 영화 보고 깨진 멘탈 아직도 안 붙었음 13:51 119
3059202 이슈 우리동네 섹시만두임 1 13:51 195
3059201 이슈 진주덬이면 모를 수가 없다는 인물.jpg 13:50 217
3059200 이슈 간지좃된다 나이거연마하러간다 1 13:49 218
3059199 유머 "AI가 너를 대체할 거야" ㅇㅋ 4 13:49 520
3059198 이슈 강아지가 침대 신청하는 얼굴 (계단사줄꺼입니다) 2 13:48 360
3059197 이슈 어머 이런방법이... 진짜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다 11 13:44 1,163
3059196 이슈 난 엠비티아이 sf들은 걍 T로 보는 편임 22 13:42 1,355
3059195 이슈 찰스엔터, 김민경, 고아성 이 셋 조합 4 13:40 1,140
3059194 이슈 김고은안영미가 김재원 놀리는거 개웃김 ㅜㅜㅜ 누나들이놀려요 막이럼 5 13:39 1,391
3059193 이슈 이거 상식인가? 다들 아는 건가. 진짜 하찮은 일이긴 한데. 약 37년 동안 생각했던 게 있거든 14 13:38 2,547
3059192 이슈 김혜윤 신발 도난 사건 2 13:37 1,001
3059191 유머 후이한테 밀려서 떨어지면서 오히려 즐거워진 번뜩 루이💜🩷🐼🐼 18 13:37 940
3059190 이슈 캠핑장에 "아침수다"시간이 잇다는것만으로도 사실상 이건 직원들은 갈리는 유재석 복지 캠프죠 5 13:36 977
3059189 이슈 와 노재원 연기 진짜 너무 잘하는구나 13 13:34 2,063
3059188 유머 어제 공연 보러갔다가 근처 무인잡화점 구경했는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3 13:34 1,872
3059187 이슈 게쎈무당 곁에 든든한 연하박수 5 13:33 1,246
3059186 이슈 구조하러온 소방대원들 핫해서 갇혔던 걸들 다 개빵끗웃음ㅋㅋㅋㅋㅋㅋ 4 13:33 1,542
3059185 이슈 하동훈 하하같은 느낌아님? 1 13:32 824
3059184 유머 어느 트위터리안이 속일수없는 피의 무서움을 느꼈던 순간 4 13:3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