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살려주세요” 112 문자… 여자친구 흉기 위협한 남성 체포
739 2
2026.03.09 17:22
739 2
연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불과 두 달 전 데이트폭력으로 피해자를 다치게 해 입건된 상태에서 재차 범행을 했다가 “살려주세요” 112 문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특수협박 등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주거지 안에서 연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에게 전화 연결이 안 되는 급박한 상황에 주거지 문을 계속 두드려 개방한 뒤 바닥에 떨어진 흉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A씨와 피해자 B씨를 분리한 뒤 B씨에게서 “폭행당했다”는 피해 진술도 확보했다. 

피해 신고는 112 문자로 이뤄졌다. 경찰은 유선 전화를 걸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신고자들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112신고앱’을 통해 문자·10초 녹음·영상으로 신고를 접수하는 체계를 갖췄다. 


경찰 112 신고앱. 전화, 문자, 10초 녹음, 영상 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진 112 신고앱

경찰 112 신고앱. 전화, 문자, 10초 녹음, 영상 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사진 112 신고앱


A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고 살해 위협을 했다고 한다. 범행 현장에선 피해자의 112 문자 신고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혐의도 전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장 경찰관들은 A씨가 지난 1월에도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했다는 이력 등을 토대로 그를 현행범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씨와 B씨를 분리 조치한 상태다. 가정폭력처벌법을 보면, 경찰은 가정폭력 범죄가 재발할 우려가 있고, 긴급을 요하는 등 경우 긴급임시조치를 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사건 원칙 상 기본적으로 (가·피해자를)분리하기 때문에 당연히 분리돼있다”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 수사 상황에 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782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32 04.24 15,9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6,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2,0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1,3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370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제이레빗 "Happy Things" 14:42 0
3053369 이슈 사진가 때문에 웨딩사진 다 버리자는 남편 14:42 26
3053368 이슈 셋로그...? 라는 걸 다운로드 해보았는데, 이걸 재밌게하려면 14:40 337
3053367 유머 계략캥 3 14:38 283
3053366 정보 (역사스페셜 시간여행자 예고) 단종과 수양 1부 - 누가 수양의 쿠데타를 도왔나 1 14:35 177
3053365 팁/유용/추천 풍자가 역대급으로 극찬한 이번주 또간집 울산편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 14:34 1,192
3053364 이슈 [유퀴즈]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었던 서인영 9 14:34 872
3053363 이슈 (담합 new) 주사기 매점매석...주사기 유통업체 무더기 적발 10 14:33 415
3053362 이슈 나는솔로 연예인편 하면 나가기로 약속한 최다니엘&김재중 3 14:32 465
3053361 이슈 날씨 개좋은 실시간 전국 날씨...jpg 8 14:32 978
3053360 이슈 아이브 장원영 공주 인스타 업뎃 4 14:30 364
3053359 기사/뉴스 "계양산 러브버그 막는다"…살충률 94% 미생물 방제제 현장 실증 실험 18 14:30 739
3053358 기사/뉴스 [kbo] [속보] '144km 헤드샷' 한화 노시환, 휴식 없이 4번 3루수 선발 출장 [오!쎈 대전] 53 14:30 867
3053357 유머 중국에서 시작된 청심환인데 그시절에도 중국에 짜가가 만연해서 조선 청심환을 뇌물로 쓴 조상님들 7 14:29 774
3053356 유머 할머니 바라기 고양이들.shorts 14:26 586
3053355 이슈 누워있을때마다 더 체감된다는 아이브 안유진 다리길이 9 14:22 1,716
3053354 이슈 점점 살아나고 있는 이정후 실시간 성적 (4월초 1할 타율에서 2할 7푼 5리까지 올라옴) 9 14:22 498
3053353 이슈 작년보다 한달반이상 빨리 나온 러브버그 목격담 18 14:21 1,450
3053352 이슈 궁금하면 오백원이 뭔데 어디서 나온 건데 재밌냐 그런 게 30 14:19 2,652
3053351 유머 어제자 더보이즈 콘서트 전광판 타임ㅋㅋㅋㅋㅠㅠ 25 14:12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