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부활 출신' 김재희, '2000억대 사기 가담 혐의' 檢 송치→3개월 만에 방송 출연
5,140 15
2026.03.09 16:21
5,140 15

rzDfCI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활동했던 김재희는 지난해 11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범행 업체의 공동 대표인 A 씨와 B 씨는 구속됐으며, 투자자 유치를 맡았던 김재희 등을 비롯한 67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김재희는 범행을 저지른 업체의 부의장 겸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도 꾸준히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업에 직접 투자는 하지 않은 채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회사 사업을 홍보하고 노래를 불렀으며, 급여 명목으로 1억 원, 추가로 고가의 승용차(시가 6천만∼7천만 원 상당)와 8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챙겼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김재희는 "사기 범행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당시 김재희의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재희는 알고 지내던 후배가 플랫폼 회사를 차린다며 홍보모델을 맡아달라고 부탁해 일을 했으나 홍보모델비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회사 행사에 초대 가수로 참여해 주면 지급하지 못했던 홍보모델비까지 감안해서 행사비를 주겠다고 해 초대 가수로 행사에 참여한 것이 전부다. 그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재희는 후배가 사기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회사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이와 관련한 어떤 의사결정에도 참여한 사실이 없다"며 "이미 지난해 2월 사내이사로 있던 회사에 사임 의사를 밝히는 내용증명을 보냈으나 처리가 되지 않았다. 수사 과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혐의가 불거지고 송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불과 3달이 지난 시점 김재희는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마지막 회차에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부활 3대 보컬' 친형 김재기와 육종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아내를 언급하며 슬픔을 표했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TV리포트는 디즈니플러스에 공식입장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취재가 시작되자 김재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운명전쟁49' 출연 비하인드를 뒤늦게 밝혔다.

 

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최근 방영된 나의 사연에 대하여"라며 입을 연 김재희는 "지금 나의 여러 상황들을 다 알고 있었지만, 망자에 대한 이야기만을 했었고 방송 후에 따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를 위한 배려로. 이 방송을 만들어 주신 JTBC 측에 감사드리며, 설화님께도 크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내가 처한 상황들(송사)을 잘 마무리 지어서 그동안 못다 했던 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다"고 사기 범죄 가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재판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음을 직접 언급했다.

 

김재희의 말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는 2,000억 원대 다단계 금융사기 혐의로 송사를 진행 중인 그의 상황을 다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방송에 출연시킨 것. 아직 혐의의 마침표를 찍지 못한 김재희는 '운명전쟁49'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다음은 김재희 게시글 전문.

 

 

디즈니플러스에서 최근 방영된 나의 사연에 대하여...

 

 

그어떤 사전 약속도 없었고, 정보도 주지 않았다.

 

 

제작진은 나에게 궁금한것이 있으면 다 물어봐라 라고 했었다.

 

 

촬영당일 녹화장소로 갔고, 녹화가 시작 되었다.

 

 

나의 점사를 봐줄분이 설화님이었다.

 

 

그때 처음 봤으며 서로간에 그어떤 정보도 없었다.

 

 

그냥 나의 사진한장으로 시작된 점사였으며 촬영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과연...

 

 

그러나 갑자기 어안이 벙벙해졌다.....

 

 

애엄마가 빙의 되더니, 딸아이의 이름을 부르는것이 아니던가...

 

 

순간 이게 뭐지? 그러면서 얼음이 되었다.

 

 

딸아이의 이름을 어찌알지?

 

 

순간, 내가 무슨 표정 이었는지 무슨말을 했었는지 방송이 나오고 나서야 알았다.

 

 

정신이 없었고...뭐에 홀린듯이....

 

 

그당시의 상황이 기억도 잘 안난다.....

 

 

그냥 거기서 촬영했었지 하는정도의 기억이 전부다....

 

 

참 신비로웠다.

 

 

설화님의 점사에는 나를 들여다 보는듯이 느꼈고, 우리가족을 들낙 날락 하는듯이 느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어떤행동을 했는지 무슨말을 했는지도 잘 기억 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대단했다...

 

 

죽지말고 살라한말....방송을 보면서 기억이 났다...!

 

 

열심히 살지말고 그냥 살라는말!

 

 

그때당시에는 뭐가 뭔지 몰랐었는데..

 

 

참 희안한 경험이었다.

 

 

요즘에 설화님과 가끔 안부를 묻는다.

 

 

그후에도 나를 위해 기도도 해주고 있고, 조언도 해주고 있다.

 

 

그저 감사드린다.

 

 

지금 나의 여러상황들도 다 알고 있었지만, 망자에 대한 이야기만을 했었고.

 

 

방송후에 따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를 위한 배려로....

 

 

이방송을 통해 주위를 다시한번 발견한 좋은 시간이었다.

 

 

이방송을 만들어 주신 JTBC측에 감사드리며, 설화님께도 크게 감사드린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들(송사)을 잘 마무리 지어서 그동안 못다했던 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이다. 지난 10여년간 해왔던 생명존중콘서트와 지구온도 낮추기 캠페인에 내영혼을 바쳐야겠다. 쉽게 가려 했던것이 탈이 났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피해를 입은 분들 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다시 뛰련다.

 

※아무런 각본없이 최선을 다한모습의 설화님이 보여주신 마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76696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9 03.09 29,5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17 기사/뉴스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겨 5 05:33 537
3015616 이슈 야옹이가 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찐 애정 05:30 149
3015615 유머 말 잘 듣는데 안 듣는 빌라 주민들.jpg 4 05:24 456
3015614 유머 개미친 어제오늘 하루 원유 차트 무빙 4 05:20 362
3015613 유머 친아들까지 도륙한(ㄷㄷ) 역대급 빌런 '조선 왕'이 Lv.999 제일검을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1 05:04 426
301561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5편 3 04:44 98
3015611 유머 여성의 날에 “남성용 자동차”를 발표한 포드 자동차 🚙 8 04:43 879
3015610 이슈 위트컴 WBC 팀코리아 하울 영상 3 04:21 881
3015609 이슈 의사가 말하는 무쓸모 영양제 73 03:56 6,956
3015608 이슈 블랙핑크 'GO' MV 비하인드 쇼츠 로제 & 리사 1 03:52 365
3015607 이슈 [WBC] 이번대회 좋으면서 심난한 두 사람 6 03:39 2,096
3015606 이슈 원덬기준 sm 옥구슬 음색의 계보를 이어나갈것같은 하투하 멤버.x 15 03:34 1,163
3015605 이슈 망명 신청한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주장에 대한 새로운 과거 4 03:30 1,609
3015604 이슈 Love Fiction - 울랄라세션 5 03:28 329
3015603 유머 9년째 찐사덕질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성우 오타쿠.jpg 1 03:12 741
3015602 이슈 아침에 막내 키야 학교 보내는데 진심인 키키 언니들 6 03:05 1,306
3015601 유머 처음보는 형태의 진돗개 27 02:47 4,049
3015600 이슈 현재 전세계 성적 씹어먹고 있는 넷플릭스 신작..jpg 17 02:44 5,869
3015599 이슈 막 만난 솜인형은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으니 많이 쓰다듬고 사랑해주면 좋다 22 02:38 2,915
3015598 이슈 프랑스혁명이 성공이 아니었냐 11 02:27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