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75명 폭사한 이란 초교 근처에서 미 토마호크 공습영상 포착”
832 2
2026.03.09 15:44
832 2
현지 시각 8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州)의 미나브에 있는 여자초등학교 ‘샤자라 타이이바 초등학교’ 인근에 폭격이 가해지는 순간을 포착한 영상이 온라인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당시 폭격으로 최소 17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이란의 반(半)관영 통신사 ‘메르’(Mehr)가 처음 공개했으며, 길이는 72초입니다.

WP는 영상을 본 탄약무기 전문가 8명이 토마호크 미사일을 지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마호크는 해군 함정이나 잠수함에서 발사가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로, 이번 이란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군사 세력 중 토마호크를 가진 곳은 미군이 유일합니다.

이런 정황은 당시 폭격이 “이란이 한 짓”이라고 지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 옆에서 “우리는 당연히 조사중이지만, 민간인들을 목표로 삼는 유일한 쪽은 이란”이라고 말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지난 7일 주장과는 어긋납니다.

미국 중부사령부 공보담당자는 WP에 이 영상에 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이 영상에 나오는 것이 미국이 발사한 토마호크 미사일이 맞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미사일과 뒤이은 폭발 장면을 담은 이 영상은 학교 근처에 있는 IRGC 기지 내 건물들에 가해진 것으로 보이는 여러 차례의 공격 중 하나를 포착한 것입니다.

WP는 카메라 각도와 위성사진 비교 등을 근거로 미사일이 인접 기지의 한 건물에 명중했을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 시작 부분에는 학교가 위치한 지역에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보입니다.

미사일은 카메라 화면 왼쪽으로부터 화면 안으로 진입합니다.

영상에는 공중을 가르는 소리를 내며 날아가던 미사일이 지면에 충돌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사용된 폭격 무기는 길다란 직선형 원통 모양이며 앞부분이 뾰족하게 경사가 져 있으며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크기와 형태, 그리고 폭발 양상으로 보아 토마호크라는 게 WP의 취재에 응한 전문가들의 견해였습니다.

무기 분석 전문 컨설팅 업체 ‘군비연구서비스’(ARES)의 N. R. 젠젠-존스 소장은 이번 공격이 토마호크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을 감안하면 이 학교를 폭격한 것도 미국일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투 작전 구역이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 명확히 구분돼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토마호크가 나온 것은 이 지역의 모든 폭격이 미국에 의해 수행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WP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 해당 지역에서 최소 11곳이 폭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3801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50 03.09 31,5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627 기사/뉴스 "더는 못숨겨" '82만 유튜버' 해쭈, 둘째 임신 발표 07:17 528
3015626 이슈 최근 게스트 악플 개ㅐㅐㅐ끼는 용감한형사 유튜브 댓글.jpg 4 07:15 789
3015625 기사/뉴스 AOMG 첫 걸크루’ 키비츠, 4월 말 데뷔 발표 07:08 376
3015624 기사/뉴스 “욕먹어도 싸”… 티모시 샬라메 발레·오페라 폄하에 모교 스승까지 질책 5 07:05 800
3015623 유머 카페에서 주문하는데 알바생이랑 나랑 존나 서로 뚝딱댐 7 06:55 2,101
3015622 기사/뉴스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호르무즈해협 장악도 생각 중" 24 06:40 2,786
3015621 정보 서울시 BTS(방탄소년단) 2026 컴백쇼@서울 3.21.(토) 광화문광장 일대 공연 관람 안내 40 06:21 2,340
3015620 유머 먹이를 놓고 싸우는 개빡친 달팽이들 4 06:18 1,201
3015619 이슈 오늘로써 1년 故 휘성 9 06:02 2,170
3015618 정보 부시시 반곱슬을 곱슬로 만드는 방법 32 05:45 3,432
3015617 유머 ??? : 과자가 건조해서 그런가 건조하고 못생기게 살쪄요 4 05:43 1,947
3015616 이슈 야옹이가 젤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찐 애정 8 05:30 2,016
3015615 유머 말 잘 듣는데 안 듣는 빌라 주민들.jpg 13 05:24 5,008
3015614 유머 개미친 어제오늘 하루 원유 차트 무빙 7 05:20 2,625
3015613 유머 친아들까지 도륙한(ㄷㄷ) 역대급 빌런 '조선 왕'이 Lv.999 제일검을 건드리면 벌어지는 일 4 05:04 1,847
301561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5편 6 04:44 271
3015611 유머 여성의 날에 “남성용 자동차”를 발표한 포드 자동차 🚙 18 04:43 2,828
3015610 이슈 위트컴 WBC 팀코리아 하울 영상 4 04:21 2,354
3015609 이슈 의사가 말하는 무쓸모 영양제 190 03:56 36,982
3015608 이슈 블랙핑크 'GO' MV 비하인드 쇼츠 로제 & 리사 1 03:5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