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AI시대, '1등 신문'에 안주해선 안된다"
712 18
2026.03.09 15:34
712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4669?cds=news_media_pc

 

창간 106주년 기념사 “기자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 돼야”
‘미디어 AI 솔루션’도 예고…방상훈 회장 근속 55년 공로상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창간 106주년 기념식에서 "요즘은 AI를 빼고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는 시대"라며 "AI 기술은 누구나 기사와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내는 세상을 만들었다. 미디어의 경계, 언어의 장벽도 사라졌다. 이런 상황은 역설적으로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면서 "'현장을 발로 뛰며 팩트를 찾아 진실을 가리고, 할 말은 하겠다'는 조선일보의 전통은 오히려 AI 시대에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방준오 사장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신문 시장을 보면, '1등 신문'이라는 자리에 안주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압도적 품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조선일보의 최우선 목표로 강조했다. 방 사장은 "기자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조선일보라는 브랜드에 기대어 안주해선 안 된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랜드가 돼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방상훈 회장이 근속 55년 공로상, 강천석 고문이 근속 50년 공로상을 받았다. 조선일보 사보에 따르면 홍준호 발행인이 전달한 공로패에는 "1970년 입사하신 회장께서는 1993년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신 이래 대한민국 최고 신문을 지켜오셨습니다. 조선일보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을 뿐 아니라 그 위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조선일보 모든 임직원은 '진실을 찾고 전하는 언론의 사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회장님의 원칙이 오늘의 조선일보를 만든 근본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방준오 사장은 "수많은 권력의 압력과 유혹을 이겨내며 정론지의 위상을 지켜 온 조선일보에 오늘은 특히 뜻깊은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오랜 기간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76 03.09 40,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156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에일리 "My Last Love (In Paradisum)" 14:36 0
3016155 유머 만들다 도저히 안돼서 한마리 잡아오신 줄;;;; 14:36 46
3016154 유머 가족톡방 공지볼때마다 존니웃김 통제광 컨프언니때매 가족톡방까지 사담하면안되고 정보성 글만 올려야됨 14:36 42
3016153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최지수, 재벌가 막내의 눈부신 각성... “큰 사랑 감사해” 14:35 66
3016152 정보 연재 시작한 지 이제 40년이 된, 하지만 여전히 연재 중인, 그럼에도 이제야 19권이 나온다는 만화.COMIC 1 14:34 269
3016151 기사/뉴스 픽사, ‘호퍼스’로 자존심 회복…“오리지널 스토리 10년 만에 최고 기록” 5 14:34 69
3016150 이슈 [속보] "韓배치 사드체계 일부 중동으로 이동중" 10 14:34 467
3016149 유머 세상이 억까 14:33 57
3016148 유머 과자 끊고 싶어지는 김혜수 발언 9 14:33 567
3016147 정치 김어준 신도들이 주장하는 검찰 개혁 요점 정리.jpg 8 14:31 264
3016146 기사/뉴스 피자 한 판에 3만6천원…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가격 논란’ 4 14:30 562
3016145 유머 대추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안좋아할 노래 2 14:30 259
3016144 정보 컴포즈커피 리뉴얼 보상 아메 쿠폰 받았던 덬들 까먹지말고 쓰걸아! 1 14:29 467
3016143 이슈 강아지가 물어온 무언가...(영상주의) 2 14:28 435
3016142 팁/유용/추천 방송 당시 낯선 소재로 외면 받으며 망했지만 취향 맞으면 대체불가였던 드라마jpg 22 14:27 1,785
3016141 이슈 "BTS로 세종문화회관도 긴장...식음료·화장실 개방" 12 14:27 462
3016140 이슈 [공식] 왕과 사는 남자, 극장판 리미티드 밤티호랑이 에디션 확정 5 14:26 1,333
3016139 정치 '패륜 배우자·자녀 상속권 제한' 민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1 14:26 167
3016138 이슈 [wbc] "한국은 살기 힘든 나라 같다" 日 언론도 주목한 한국계 빅리거 향한 비난 여론, "선수들 존경할 필요 있어..." 지적 15 14:25 1,136
3016137 이슈 이번 작품 배역이 너무 찰떡인 것 같다는 남배우.jpg 2 14:24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