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AI시대, '1등 신문'에 안주해선 안된다"
718 18
2026.03.09 15:34
718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4669?cds=news_media_pc

 

창간 106주년 기념사 “기자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 돼야”
‘미디어 AI 솔루션’도 예고…방상훈 회장 근속 55년 공로상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창간 106주년 기념식에서 "요즘은 AI를 빼고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는 시대"라며 "AI 기술은 누구나 기사와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내는 세상을 만들었다. 미디어의 경계, 언어의 장벽도 사라졌다. 이런 상황은 역설적으로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면서 "'현장을 발로 뛰며 팩트를 찾아 진실을 가리고, 할 말은 하겠다'는 조선일보의 전통은 오히려 AI 시대에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방준오 사장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신문 시장을 보면, '1등 신문'이라는 자리에 안주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압도적 품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조선일보의 최우선 목표로 강조했다. 방 사장은 "기자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조선일보라는 브랜드에 기대어 안주해선 안 된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랜드가 돼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방상훈 회장이 근속 55년 공로상, 강천석 고문이 근속 50년 공로상을 받았다. 조선일보 사보에 따르면 홍준호 발행인이 전달한 공로패에는 "1970년 입사하신 회장께서는 1993년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신 이래 대한민국 최고 신문을 지켜오셨습니다. 조선일보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을 뿐 아니라 그 위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조선일보 모든 임직원은 '진실을 찾고 전하는 언론의 사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회장님의 원칙이 오늘의 조선일보를 만든 근본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방준오 사장은 "수많은 권력의 압력과 유혹을 이겨내며 정론지의 위상을 지켜 온 조선일보에 오늘은 특히 뜻깊은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오랜 기간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401 03.09 56,2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2,6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6,9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6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0,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8,0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6853 이슈 실시간 미국 트위터 ㄹㅇ 난리난 라푼젤 실사화 캐스팅 소식.jpg 27 02:18 1,875
3016852 유머 단종을 싫어한다는 의외의 유명인물 7 02:07 1,712
3016851 이슈 실사로 보니까 무섭다는 반응 많은 원피스 로빈 능력.twt 7 02:06 1,172
3016850 정치 쌍방울 김성태 전회장의 구치소 접견·통화 녹취록"끝날 만하면 뭘 또 내놓으라고 하고. 내가 은행 금고냐. 진짜 이재명이 돈 줬다면 줬다고 하고 싶다. 거짓말 아니고 진짜." 이어 "검사들이 하는 짓이 수법들이 다 똑같다. 정직하지를 못해. 출정 가기도 싫다"고 쏟아냈다. 3 02:01 556
3016849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원피스 실사판 브룩 라분 장면 10 01:59 1,378
3016848 이슈 오늘자 역대급 제일 슬펐던 킬링 보이스.jpg 9 01:54 2,155
3016847 유머 조선일보에서 운영하는 포켓몬 한자왕 8 01:51 1,043
3016846 이슈 버라이어티 2026년 오스카 시상식 수상자 최종 예측 18 01:51 923
3016845 이슈 박지훈이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포인트 3 01:49 470
3016844 이슈 정신 나간듯한 MLB 공식 유튜브 썸네일 31 01:47 3,063
3016843 이슈 고단샤 데뷔하고 디씨에서 불법번역 부탁했다가 사과문 올린 사람 12 01:43 2,027
3016842 정치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의원 “박은정, 김어준 노무현팔이 하지마라” 8 01:37 712
3016841 유머 나 중딩 때 반에서 유일하게 일진들이 나 안 건드림 23 01:36 3,461
3016840 정보 강타가 말하는 초심을 잃었던 이야기 13 01:34 1,572
3016839 이슈 팬들 울컥하게 만든 엔믹스 해원 실시간 버블 14 01:33 2,106
3016838 기사/뉴스 박보검의 힘…에이스침대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 1.2억뷰 찍었다 2 01:31 280
3016837 유머 일본 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우들의 한국 후기.jpg 14 01:26 2,338
3016836 유머 어머니의 펀치라인 4 01:25 959
3016835 이슈 라이온킹 주제가 도입부 가사의 뜻 17 01:20 1,740
3016834 이슈 [WBC] 야구가 낭만인 이유 3 01:17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