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AI시대, '1등 신문'에 안주해선 안된다"
766 18
2026.03.09 15:34
766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4669?cds=news_media_pc

 

창간 106주년 기념사 “기자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 돼야”
‘미디어 AI 솔루션’도 예고…방상훈 회장 근속 55년 공로상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 ⓒ연합뉴스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창간 106주년 기념식에서 "요즘은 AI를 빼고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는 시대"라며 "AI 기술은 누구나 기사와 영상,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어 내는 세상을 만들었다. 미디어의 경계, 언어의 장벽도 사라졌다. 이런 상황은 역설적으로 언론의 본질적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면서 "'현장을 발로 뛰며 팩트를 찾아 진실을 가리고, 할 말은 하겠다'는 조선일보의 전통은 오히려 AI 시대에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방준오 사장은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신문 시장을 보면, '1등 신문'이라는 자리에 안주해선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며 "압도적 품질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조선일보의 최우선 목표로 강조했다. 방 사장은 "기자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 조선일보라는 브랜드에 기대어 안주해선 안 된다. 개개인이 인플루언서가 되고 브랜드가 돼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략)

한편 이날 기념식에선 방상훈 회장이 근속 55년 공로상, 강천석 고문이 근속 50년 공로상을 받았다. 조선일보 사보에 따르면 홍준호 발행인이 전달한 공로패에는 "1970년 입사하신 회장께서는 1993년 대표이사 사장을 맡으신 이래 대한민국 최고 신문을 지켜오셨습니다. 조선일보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을 뿐 아니라 그 위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조선일보 모든 임직원은 '진실을 찾고 전하는 언론의 사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회장님의 원칙이 오늘의 조선일보를 만든 근본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방준오 사장은 "수많은 권력의 압력과 유혹을 이겨내며 정론지의 위상을 지켜 온 조선일보에 오늘은 특히 뜻깊은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오랜 기간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13 04.29 22,6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1,7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2,95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9,1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767 유머 김선영 선생님 vs 김희애 선생님 01:47 11
3057766 유머 말티즈 vs 비숑 01:47 4
3057765 팁/유용/추천 간단하고 맛있는 콩나물 비빔밥 2 01:45 121
3057764 이슈 개봉4주차 신작 공세에도 평일(목) 10만 찍으며 박스오피스 1위 탈환한 살목지 01:39 110
3057763 이슈 미국 대법원 투표권법에서 '인종 고려' 제한, 공화당에 유리해져 1 01:39 140
3057762 이슈 현재 에픽게임즈에서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중!! (~ 5월 4일 00:00 까지) 4 01:37 367
3057761 이슈 한국을 협박하는 쿠팡의 행태 10 01:30 895
3057760 이슈 드디어 성사되는 한미 정상회담 성대모사ㅋㅋㅋㅋㅋㅋㅋ 1 01:29 313
3057759 이슈 9년전 오늘 발매된, 트리플 H "365 FRESH" 1 01:27 76
3057758 유머 욱일기 비슷한? 어떤 것 ㅋㅋ 5 01:25 682
3057757 유머 과제할 때 학과별 특징 01:24 224
3057756 이슈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옷을 잘 입어야 하는 이유 01:21 1,285
3057755 이슈 눈이 실명 전 잠깐 보내는 마지막 신호. 이 증상이 보인다면 당장 병원 뛰쳐가세요.jpg 31 01:17 4,030
3057754 이슈 인피니트, 빅스, 비스트 그때 그 시절 느낌 난다고 반응 좋은 오늘자 남돌 무대 4 01:17 561
3057753 이슈 5년 만에 세계관 회수 제대로 한 거 같은 4세대 여돌.jpg 5 01:08 1,538
3057752 정보 네페알림 100 50 01:08 1,146
3057751 이슈 미국은 한국과 일본이 달라 많이 당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11 01:07 2,436
3057750 이슈 3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4 01:07 250
3057749 이슈 @사배누님 이정도로 터프하실줄은 몰랏는데 당황;; 8 01:07 1,530
3057748 이슈 결혼하는 아들 청첩장을 돌린 초등학교 교장.jpg 22 01:04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