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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성추행 논란' 한지상, 성균관대 강사 임용 취소 "교수진 책임 커" (전문)

무명의 더쿠 | 15:06 | 조회 수 24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강단에 설 수 없게 됐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교수진은 9일 "2026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한지상)를 교체하여 진행하게 되었음을 공고한다"며 강사 교체를 알렸다. 


교수진은 "해당 수업은 1학년 필수과목으로서 지난 2월 기존에 임용된 강사가 타 학교 전임교원으로 발령 나면서 촉박하게 재임용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연기예술학과 동문인 한지상 배우가 추천됐고, 정식절차를 거친 뒤 최종 임용이 결정됐다"고 한지상이 강사로 임용된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 한지상이 성추문에 휩싸였던 바. 교수진은 "임용심사 과정에서 한지상 배우의 과거 논란이 된 사건이 언급되기는 하였으나 당시 강제추행이 없었다는 점이 최근 여러 차례 사법기관에서 입증되어 공소장에 명시된 점, 이 일에 대한 여론 악화로 배우가 오랫동안 여러 피해를 본 점, 한 번의 일로 한 인간의 삶 전체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매장되는 풍토에 대한 문제의식을 교수들 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그의 과거 성추문이 고려된 상태에서 임용이 된 것이지만, 학생들이 반발하자 결국 임용은 취소됐다. 이들은 "지난 3월 5일 성균관대학교에 관련하여 대자보가 게시됐다. 그 과정에서 대자보가 교수를 포함한 학과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논의 없이 제거되며 관련해 실제 교육을 받게 될 학생들과 필요한 소통이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오지 못한 교수진의 책임이 큰 부분이었다"고 임용 취소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지상은 지난 2020년 여성 팬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으며, 그는 이후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표한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8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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