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 공공기관 성별 임금격차 26%…남성이 여성보다 높아
319 0
2026.03.09 11:48
319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11158?sid=102

 

공공부문 성별 임금 첫 공시
구조적 임금 격차 개선 추진…민관 거버넌스 강화


제주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가 중위임금 기준 22.22%, 평균임금 기준 25.68%로 나타났다. 모든 기관에서 남성 임금이 여성보다 높은 공통된 경향이 확인됐다. 다만 이 격차는 동일 직급 내 임금 차이보다는 상위 직급과 특정 직종에 특정 성별이 집중되는 구조, 근속연수 누적 효과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공공부문 성별 임금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5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양성평등위원회와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가 참여하는 연석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임금의 성별 격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구조적 원인을 진단해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제주형 성평등 임금 공시는 공공기관이 먼저 인사·보상 체계를 성평등 관점에서 개선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강제가 아닌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을 결합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단계적으로 이끌어내는 중장기 정책 모델이다.
 
공시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에 근거해 도 산하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이다.
 
2024년 임금을 기준으로 △직급별 △직종별 △재직기간별 △임금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으로 산출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인 이하 구간은 비공개 처리했다.
 
제주도는 성평등 임금 공시가 일회성 공개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 개선이 이뤄지도록 전략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공공기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지원한다.
 
중기적으로 공공기관과 감독 부서들과의 전담팀(TF)을 구성해 성별임금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와 보수·인사 규정 개선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민간위탁기관과 민간기업으로 성평등 임금 공시 확산을 유도하고, 조달·입찰 인센티브와 연계해 제주형 성평등 임금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제주도 5급 이상 여성 공직자 38.7%로 높아져
 
지난 5일 열린 양성평등위원회와 성별임금격차개선위원회 연석회의는 그간 분야별 위원회 중심으로 나눠 운영하던 정책 논의 구조를 통합 거버넌스 방식으로 확장해, 정책 수립부터 실행·점검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책임지는 협력 구조를 강화했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29.8%였던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직자 비율이 현재 38.7%까지 높아지는 등 제주도정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문제 역시 출자·출연기관부터 모범적으로 공시를 시행해 개선 의지를 확고히 하고, 향후 법제화 과정에서도 도정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히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15 00:05 15,7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0,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4,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083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저녁) 20:15 48
3015082 이슈 전소미 예쁜나이 25살 챌린지 💋 2 20:15 103
3015081 정보 일본 만화에서 꼭 나오는 이런류 남캐는 한국인이 모티브임 3 20:14 511
3015080 이슈 [WBC 대한민국 vs 호주]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1순위를 루킹 삼진 잡는 노경은 ㄷㄷㄷ 26 20:14 867
3015079 기사/뉴스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1천만 돌파 '왕사남'에 내용증명 13 20:13 969
3015078 이슈 블랙핑크 뮤비 썸네일의 진실.twt 4 20:13 327
3015077 유머 천문(영화)의 설명 20:12 157
3015076 유머 둘이 사궈? 일본판 7 20:12 584
3015075 정치 역시 대통령 오른팔 클라쓰 7 20:11 534
3015074 유머 [WBC] 경우의 수 판넬을 들고 경기를 지켜보는 관중.jpg 32 20:10 2,197
3015073 유머 사장님이랑 만남하는 중소 직원ㅋㅋㅋ 9 20:08 1,564
3015072 이슈 실시간) 그리스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도루 성공으로 국제유가 일시적 급락 25 20:07 2,147
3015071 이슈 아이브 레이 맞춤 특전 준다는 미세키서울 팝업 2 20:06 588
3015070 이슈 펀치 운다🐒 5 20:06 563
3015069 이슈 [WBC 입덕직캠] 이정후 Ver. - 카감 촬영샷 추가 25 20:05 1,186
3015068 이슈 FBI 입사문제 : 다음중 유괴범은 누구일까요? 68 20:05 1,386
3015067 유머 강아지 부르듯 박지훈 부르는 박지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20:04 1,606
3015066 기사/뉴스 [영상] “학교 바로 옆에 떨어졌다”…美 토마호크 7초 타격 순간 [밀리터리+] 3 20:03 418
3015065 기사/뉴스 SNS서 이미 신상 털렸는데…'강북 모텔 연쇄살인女' 왜 늦게 공개했나 10 20:03 1,356
3015064 이슈 지금 더쿠하고있는 90년대생 중 5명은 아는 게임 28 20:0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