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빛바랜 역전포 김도영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나”
3,146 19
2026.03.08 18:33
3,146 19

 

대만전에서 역전 투런포를 포함해 공수에서 맹활약한 김도영(KIA 타어거즈)은 경기 결과를 두고 자책을 멈추지 않았다.

김도영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3차전에서 1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1-2로 뒤진 6회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데 이어 3-4로 밀리던 8회 동점을 만드는 2루타를 날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3회초 수비 땐 깔끔한 러닝 스로로 아웃을 잡아내며 선발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도영은 “내가 초반에 좀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며 “마지막 타석에서도 더 세심하게 임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무엇보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6회 홈런 상황에 대해선 “전 타석을 포함해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높은 공을 잘 참고 스트라이크 존을 낮게 맞춘 뒤 초구부터 과감하게 돌리자고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회 들어 처음으로 수비에도 나섰다. 김도영은 “홈런을 친 이후엔 다시 수비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지명타자가 아니라 3루 수비를 맡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도 팀에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대만에 패하며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김도영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에도 선수들끼리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으니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쉬움은 오늘로 끝내고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박한 2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선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서 호주가 패하고, 9일 대표팀과 호주의 맞대결에서 정규 이닝 기준으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하다. 김도영은 주축 타자로서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타자가 점수를 많이 내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딱히 부담은 없다”며 “더 힘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5/000183584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5 03.09 26,3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8,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9,7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7,4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6,9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467 이슈 어떤 게이가 형한테 커밍아웃한 결과... 00:22 71
3015466 유머 소문났네 00:22 141
3015465 기사/뉴스 '왕사남' 효과? 박지훈 주연 드라마 역주행 3 00:22 93
3015464 이슈 타짜의 관상을 보는 왕과 사는 남자가 하는 약한 오징어 게임 00:21 99
3015463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월요일 관객수 추이 (2주차-6주차) 00:21 98
3015462 정치 3만 2천 건 ➡️ 9만 6천 건 00:21 209
3015461 유머 아니 커플룩을 이렇게까지 ㅋㅋ 3 00:20 702
3015460 이슈 그때는 이해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된다는 사람이 많다는 영화 2 00:20 604
3015459 이슈 국가 제창 거부한 이란 여자 축구 국가대표 5명 호주에 망명 신청 4 00:20 277
3015458 이슈 바람의 손녀 인스타 5 00:20 823
3015457 기사/뉴스 나나 "타투 많았지만 다 지워…지울 때 훨씬 아파" 3 00:19 413
3015456 유머 다시봐도 어이없는 WBC 호주전 경우의 수 11 00:18 903
3015455 이슈 이제는 하나의 케이팝 장르같은 최예나 2 00:18 377
3015454 유머 초딩팬한테 하늘나라 가지말라는 편지 받은 최현석 1 00:18 316
3015453 유머 방문 안 열어줘서 폭주하는 고양이 14 00:16 651
3015452 이슈 아무리 봐도 요즘 세대한테 맞아보여서 역주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래... 00:16 510
3015451 유머 각 나라별 총 맞는 장면 1 00:16 186
3015450 이슈 역주행 중이라는 박지훈 출연 드라마들 8 00:16 595
3015449 유머 도쿄돔앞에서 이대호 응원가 부르는 야구팬들 10 00:16 1,552
3015448 유머 야구에서 유독 투수들이 부상 많을 수 밖에 없다는 피칭 방법 3 00:16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