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0억 전세사기 벌이고 백화점서 돈 펑펑…임대사업자 징역 13년
2,375 23
2026.03.08 15:49
2,375 23

대전에서 200억원대 대규모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50대 임대사업자가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함께 구속 기소된 공인중개사 B씨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범행에 가담한 다른 공인중개사 C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A씨는 2017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대전 유성구 전민동과 문지동 일대에서 이른바 ‘깡통전세’ 건물 36채를 이용해 약 200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223억원 상당의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B씨 등은 건물의 근저당과 선순위 보증금 등을 허위 고지하는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모집한 뒤 법정 수수료를 초과한 금액을 A씨로부터 받아 챙겼다. B씨가 받은 수수료만 3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 피해자가 200명을 넘고 피해 금액은 223억5000만원 상당에 달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A씨는 편취한 돈으로 3년간 연평균 1억원이 넘는 돈을 백화점에 소비하는 등 사치를 부렸고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피해회복에 노력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처음부터 사기 범행을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부동산 광풍이 무분별한 갭투자로 이어져 경기악화 등 외부적 요인도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 범죄 수익을 직접적으로 나누지는 않은 점 등을 각각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v.daum.net/v/202603072026030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296 00:05 12,8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9,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1,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785 이슈 누가 범인이야? 16:30 51
3014784 유머 주문할때 뭐 빼고 보내주세요 했을때 결과물 16:30 161
3014783 이슈 엑소 레이한테 프로듀싱 받는 남돌 전후.jpg 4 16:29 660
3014782 유머 은퇴하고 야구관중석에 앉으니까 팬들의 마음을 알겠다는 정훈 야구선수 5 16:28 575
3014781 기사/뉴스 [단독]“투자 베스트셀러 저자 믿고 투자했는데”…50억 원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 16:25 457
3014780 유머 최애 출연에 사전 인터뷰 대신 팬미팅 한 작가 5 16:23 1,157
3014779 기사/뉴스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 공포…"징벌적 과징금 등 도입" 1 16:21 264
3014778 기사/뉴스 [단독] '부활 출신' 김재희, '2000억대 사기 가담 혐의' 檢 송치→3개월 만에 방송 출연 7 16:21 1,907
3014777 기사/뉴스 [속보] 충북 단독주택에 괴한 3명 침입해 일가족 결박하고 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 중 20 16:20 1,201
3014776 기사/뉴스 천궁-Ⅱ '로켓 배송'…UAE, 대구에서 수송기로 모셔갔다 "이란 맞서 방공망 강화" 25 16:20 1,137
3014775 이슈 역대급 스시집 사고 9 16:19 2,033
3014774 이슈 이용자의 사용 경험을 해치는 잘못 만든 UI UX 6 16:19 683
3014773 이슈 통속의 뇌 근황 6 16:19 1,121
3014772 이슈 도자캣도 참전한 티모시 샬라메 논란 7 16:18 1,246
3014771 이슈 WBC) 호주전(7시) 라인업 21 16:18 1,108
3014770 이슈 뭐든 임신한 친구 위주로 되는거 좀 짜증나네... 351 16:17 12,726
3014769 이슈 월간 남친 10분나왔는데 10년을 담은거라 착장 군복 과잠 청첩장 사진포함 10개 넘게 담긴 김성철.jpg 7 16:16 1,310
3014768 이슈 멜론 일간 100위권 코앞인 투바투 '내일에서기다릴게' 10 16:16 331
3014767 유머 옛날 옛적 어머니가 어린 자식들을 위해 만들어주신 그 간식 10 16:15 1,923
3014766 기사/뉴스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애정 담긴 종영 인사 공개 1 16:14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