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명회’ 유지태부터 ‘막동어멈’ 김수진까지…배우들이 직접 밝힌 천만 소감
1,691 1
2026.03.08 14:16
1,691 1
oUDupn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다. 특히 이들의 각별한 마음은 극장을 찾아준 1000만 관객들에게 향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지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6년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첫 영화이자 ‘범죄도시4’(202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1000만 영화다. 역대 한국 영화 스물다섯 번째 기록이다.


xMdnzb


‘왕과 사는 남자’를 이끈 주역들의 소감도 남다르다. 단종 이홍위의 불안과 고독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눈물을 쏟게 한 박지훈은 “영화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하며 앞으로도 작품 속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력의 중심에서 냉혹한 선택을 이어가는 한명회를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유지태는 “내 마음 속 천만이 진짜 천만이 됐다. 감독과 모든 배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종을 끝까지 지키는 궁녀 역의 전미도 역시 “영화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준 천만 관객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haDtBV

유배지에서 이홍위에게 따뜻한 식사를 건네며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막동어멈 역의 김수진은 의미 있는 감회를 전했다. “관객 반응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문자나 메시지로 ‘영화 잘 봤다’고 이야기해주며 천만 돌파를 응원해주셨다”며 “막동어멈이 해준 밥과 국이 먹고 싶다는 말씀도 많이 하신다. 그만큼 영화를 본 뒤 여운이 길게 남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dTzQj

utUpJl

또한 김수진은 “장보러 가거나 식당에 갔을 때도 재미있게 봤다는 말씀을 듣고 ‘꼭 천만 넘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많이 들었다”면서 “그럴 때마다 관객들이 작품에 보내주시는 애정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김수진은 촬영 당시의 현장 분위기도 회상했다. “광천골 촬영 현장은 늘 유쾌하면서도 긴장감이 유지되는 분위기였다”며 “지난해 영화 제작 편수가 줄어든 상황이라 모두가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밝힌 것. 그러면서도 김수진은 “그래서 지금 관객들의 응답이 더욱 벅차게 느껴진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3월에도, 단종제가 열리는 4월에도 영화가 계속 사랑받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https://naver.me/FiPl3rXF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06 04.20 21,449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04.21 5,7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5,4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0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5,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173 유머 원덬이 보고 놀란 빌리진 커버 1 03:12 43
3050172 이슈 ?? : 아 제발 사람들이 오해 안 해줬으면 하는 거 3 03:09 186
3050171 유머 영상에서 약간 코고는 소리? 나는것가타여ㅜㅜ 03:06 164
3050170 이슈 김유미 사랑세포 남자정찰단 그리고 응큼세포 혀세포 모두 동면에서 깨어남 1 02:58 439
3050169 이슈 1996년, 쌀쌀하고 흐린 아침 8시 30분. 다섯 명의 소녀들이 템스 강변에서 데뷔곡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02:54 465
3050168 이슈 살림하는 도로로 컴포즈 바닐라 크림라떼 후기 7 02:53 924
3050167 이슈 전혀 졸리지않아 그치만 아침에 후회하겠지... 02:52 299
3050166 유머 완벽한 타이밍으로 촬영된 사진 3 02:49 403
3050165 이슈 생리 할 때는 똥이 잘 나온다는 것만 빼면 생리는 장점이 하나도 없군요 9 02:48 774
3050164 이슈 아내 말 통역해주는 송중기 5 02:45 1,261
3050163 유머 빅나티 스윙스 사태에 대한 어떤 유튜버의 의견 5 02:44 713
3050162 이슈 모스 부호 작동 원리 3 02:37 460
3050161 이슈 카페갔는데 나보고 진상손님이라는 친구랑 손절한 후기 34 02:37 1,694
3050160 이슈 자동 번역 후 트위터의 브라질: 9 02:37 719
3050159 유머 집에서 요리해서 먹으면 외식할때 만들기 귀찮은 메뉴가 끌리는 만화 4 02:35 637
3050158 이슈 의외로 노란봉투법 대상 노조가 아닌 화물연대 9 02:32 543
3050157 유머 직접 작사까지 한 폭풍랩퍼 엄태구.twt 6 02:29 454
3050156 정보 HBO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국내 티저 예고 3 02:26 685
3050155 이슈 처음으로 생긴 후배 걸그룹 챙겨주는 스테이씨 (마음좋아..🥰) 5 02:23 440
3050154 유머 너희가 있기에 내가 고작 여기까진거야 6 02:1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