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年 20% ‘충성론’ 받아 도박·코인하는 김 병장…현역병 대출만 242억 [코주부]
1,001 6
2026.03.08 12:47
1,001 6
군대 현역 근무 중인 병사들이 금리가 높은 금전대부업자로부터 빌린 대출 규모가 24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식주 부담이 크지 않은 현역 병사의 대출은 온라인 도박이나 코인 투자에 활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금융 당국은 무리한 영업을 자제해달라고 대부업계에 당부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개인신용대출 잔액 2조 6924억 원 가운데 군 장병 대출잔액은 444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역병사가 24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교·부사관이 158억 원, 현역·직업군인을 구분하지 않고 대출한 것이 44억 원으로 나타났다.

군인 대상으로 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는 25개사로 집계됐는데 현역병 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는 4곳뿐이다. 현역병과 직업군인을 구분하지 않은 3곳까지 합산하면 7개사에 불과하지만 군 장병 대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셈이다.


금감원이 조사에 나선 것은 최근 신용회복위원회 통계상 군 장병들의 채무 조정 금액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군 장병 채무조정액은 2021년 56억 원에서 2025년 102억 원으로 증가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대부중개업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대부업자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병 대상 대출 취급업자 모두 지방자치단체 등록 대부중개업체를 통해 현역병을 모집했다. 해당 업체들은 ‘충성론’, ‘병장론’, ‘현역병사대출’ 등으로 대출을 광고하고 최대 1000만~1500만 원, 연이자율 17.9~20%로 안내하고 있다.

금감원은 대부업체가 군 장병 대상으로 무리한 영업을 자제하고 관련 대출을 취급할 때 과잉대부 금지 등 대부업법상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역 병사는 의식주 부담이 없는 만큼 대부업 대출 수요가 온라인 도박, 코인 투자 등을 위한 것일 수 있는 만큼 영업을 자제하라는 것이다.

소득·재산·부채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급여통장 사본 등 증명서류를 징구해 변제능력을 충분히 심사할 것도 요구했다. 대부조건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하거나 햇살론 등 서민지원금융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장광고도 금지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을 이용하면 고금리를 부담하고 신용점수도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불법사금융업자 이용으로 인한 불법 추심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대부업 등록업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9681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9 03.06 21,580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5,1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9,0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2,3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646 이슈 자기 조카가 여왕이 되고 나서 그 자리에 참석한 윈저공 18:08 37
3013645 유머 서강준 오션챌린지 18:07 13
3013644 유머 왜이러세요 박해준 씨 18:07 32
3013643 이슈 어제 있었다는 역사상 최악의 소방공무원 시험 18:07 163
3013642 유머 지피티가 알려주는 남자 화장법 1 18:07 83
3013641 정치 [단독] 오세훈, 결국 서울시장 후보자 등록 안했다…"노선 변경 먼저" 15 18:04 719
3013640 이슈 1953년 엘리자베스 여왕 대관식 전 1 18:02 701
3013639 유머 샐러드 먹었을 때 외국인들이 느낀다는 것..............ytb 5 17:58 2,031
3013638 이슈 미국에서 대학 다니고있는 올데프 애니 근황 23 17:57 2,869
3013637 이슈 붐업되고 있는 있지(ITZY) 댓츠노노 작사작곡 담당한 심은지가 있지랑 작업했던 곡들 9 17:57 508
3013636 유머 쉽게(?) WBC 8강 진출 경우의 수 알아보기 9 17:56 652
3013635 이슈 우리나라 식품 성분 표기법에서 개선해야 될 점 6 17:55 1,140
3013634 기사/뉴스 ceo들의 햄버거 먹방전쟁 17 17:51 2,354
3013633 이슈 권은비 인스타 업로드 1 17:50 1,075
3013632 이슈 넷플릭스에서 전두환 노태우 둘 관계 중심의 일생 영화를 만들 예정 253 17:48 11,176
3013631 이슈 미필 아이돌 알람소리가 어떻게 군대기상나팔; 3 17:46 781
3013630 유머 딸내미 볼때vs 아들내미 볼때 7 17:46 1,222
3013629 유머 대낮에 벌어진 공작활동 1 17:46 564
3013628 이슈 알파고가 말해주는 이란이 항복하지 않는 이유 32 17:44 4,073
3013627 기사/뉴스 '충격패' 김혜성, 패배 직후 벤치서 일어나지 못했다…日매체, "김혜성 망연자실한 모습" 14 17:4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