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왕이, 중일 관계 악화 책임 日에…"무슨 자격으로 내정 간섭하나"
841 5
2026.03.08 12:46
841 5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인식 관련 발언 이후 중일 관계가 악화한 데 대한 책임이 일본에 있다며 "향후 양국 관계 향방은 일본 측 선택에 달렸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8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외교정책과 대외관계'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중국 항일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일본은 과거의 잘못된 길, 특히 대만을 침략하고 식민지화 한 나쁜 행적을 깊이 반성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 자위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자위권 행사는 자국이 무장 공격을 받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인데 일본이 무슨 자격으로 개입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중국 대만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일본이 자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느냐"며 "당시 일본 군국주의가 존망 위기 사태를 구실로 대외 침략을 감행했던 것을 떠올리면 중국과 아시아 각국 국민들은 높은 경계와 우려를 가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도쿄 재판이 열린지 8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는 일본에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왕 부장은 "일본인들이 오늘날 누군가가 더 이상 주제넘게 행동하거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눈을 뜨고 지켜보기를 희망한다"며 "이미 발전한 중국과 14억 중국인들은 누군가 더 이상 식민 지배를 하거나 침략을 뒤집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도 재확인했다. 

그는 "대만은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로 미래에도 어떤 국가가 될 가능성이 없다"며 "민진당 당국이 '대만 독립' 분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화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대만 독립' 분열에 반대하는 입장이 명확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는 입장이 더욱 확고해질수록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더욱 보장된다"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 문제이자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으로 이 레드라인을 넘거나 밟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812726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77 03.06 23,85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8,3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8,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2,3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723 기사/뉴스 경찰 ‘서대문 유괴미수 사건’ 방치… 개학했는데 피의자들은 활보 19:29 3
3013722 이슈 오늘 인기가요 카감님이랑 합 진짜 잘 맞았던 여돌 19:29 67
3013721 유머 왕사남 해피엔딩으로 바꾸기 1 19:28 164
3013720 정치 與 한준호, '딴지일보 테러 예고글'에도 "당원 만나러 간다" 1 19:28 77
3013719 유머 의외로 아이돌이 콘서트에서 하면 안되는 일 2 19:27 443
3013718 이슈 키 커지고 싶어서 수술 2차례 받고 20cm 늘린 남자.. 2 19:27 439
3013717 정치 오세훈, 공천신청 안 해…나경원·신동욱·안철수 불출마 1 19:26 133
3013716 이슈 오늘자 미쳐날뛰는 축구 커플 근황 (남친은 리그경기에서 어시스트 여친은 국대에서 pk획득+골) 4 19:25 568
3013715 이슈 크록스가 최근 출시한 에코 메리 제인 크로그 3 19:25 825
3013714 기사/뉴스 이재룡, 환갑에 역대급 민폐…'11년 만 복귀' 유호정→'짠한형' 폐지 여론 확산 [엑's 이슈] 6 19:22 906
3013713 이슈 헐 해달 뒷발 좀 봐 ㄹㅇ 왕발이야 17 19:19 1,918
3013712 이슈 살짝 다른 이채연 X 있지(ITZY) 채령 댓츠노노 챌린지 4 19:16 500
3013711 이슈 이란 테헤란에 검은 비가 내린다고 함 24 19:16 5,071
3013710 정치 [속보]국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 등록 않자 "금일 오후 10시까지 접수기간 연장" 36 19:12 2,118
3013709 이슈 수능영어 일타강사의 문항거래 의혹, 브로커의 충격 폭로! 19:12 889
3013708 이슈 2012년 드라마 내딸 서영이.jpg 8 19:12 1,051
3013707 이슈 일본 아니고 한국이야 나대면 머리 날아갈때까지 처맞는다 19:11 1,061
3013706 이슈 여자의 악마 리즈입니다 16 19:11 1,476
3013705 이슈 [한글자막] 명예영국인 진에게 한국말로 묻다 19:10 817
3013704 이슈 엔시티위시 리쿠의 사촌누나 다카하시 아이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 계기 12 19:10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