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일정 비우고 “교민 안전에 직 걸라”…김민석의 긴박했던 나흘
976 15
2026.03.08 11:56
976 15
rtSKuJ


이에 따라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중심의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설치하고,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중심의 재외국민 보호 상황점검회의도 가동했다. 김 총리는 낮에는 이들로부터 수시로 대면 보고를 받고, 저녁에는 중동 상황 관계장관회의를 정례화해 나흘간 열었다. 이란이 인접국에 보복 공격을 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통행 선박을 공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 총리는 비공개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직결된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직을 거는 각오로 임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김 총리는 비공개회의 중 한 참석자로부터 “현지에서 태어난 영유아는 아직 우리 주민등록 체계에 들어와 있지 않아 누락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들여다봐야 한다”는 보고를 받고 “일대일 접촉 등 국민 한 분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주문을 했다고 한다. 지난 3일 중동 14개국 재외공관장들과 화상 재외공관장회의를 주재한 것도 이런 주문의 연장선상이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해외 공관까지 정부의 긴장감을 전달하면서 근무 기강을 확립하는 차원”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3일 오전에는 김세직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집무실로 불러 “과거 여러 국제 분쟁이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을 상세히 분석해 현시기 시사점과 유의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상황이) 중기화 될 전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 어찌 대비할지 부처뿐 아니라 KDI등 국책 연구원들도 바짝 긴장하고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 순방 중 중동 상황 대응에 총력을 쏟았다는 게 총리실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김 총리가 주재한 회의 결과는 청와대 국정상황실과 국가안보실을 통해 시시각각 이 대통령에게 보고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이던 지난 1일 엑스(X·옛 트위터)에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적었다. 지난 4일 이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김 총리는 나흘간의 상황을 대통령에게 직보했다. 


https://x.com/seo_jaeheon/status/20304685182449463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69 03.06 23,371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3,2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7,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8,7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580 이슈 대만전 패배가 참사가 아닌 이유 16:56 43
3013579 유머 어릴때 갖고 놀던 콩알탄을 크게 만들어 봤다 16:56 6
3013578 이슈 오늘 생일이라는 포레스텔라 강형호🎂🎉 1 16:55 16
3013577 기사/뉴스 “전처에 예의 없다” 황재균, 아이 갖고 싶다더니 재혼 고민…지연은 ‘침묵’ 7 16:54 631
3013576 이슈 <한국대중음악상> 노래/음반부문 아이돌그룹 역대 수상자.txt 16:53 176
3013575 이슈 현재까지 한국야구의 마지막 프로 한일전 승리라는 15프리미어 12 준결승 5 16:50 356
3013574 이슈 하츠투하츠 스텔라 이안 : 아 발차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ㅡㅡ 5 16:50 603
3013573 기사/뉴스 이제 익명커뮤에 올린 글로 너네 신상 ai 서치해서 누군지 찾아짐 ㅇㅇ.jpg 32 16:48 2,293
3013572 유머 20년 전 단골 손님을 찾아주는 일본 예능 6 16:47 608
3013571 이슈 손예진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6:46 1,373
3013570 이슈 오늘 인기가요 1위 6 16:46 938
3013569 이슈 화장품 광고 접사 촬영 과정 6 16:45 1,565
3013568 이슈 [WBC] 8강 진출 경우의 수 21 16:40 1,649
3013567 유머 뚱냥이 인형 10 16:37 1,571
3013566 이슈 동성애에 대한 세계 각국의 인식 조사 36 16:36 2,158
3013565 기사/뉴스 변우석 ‘소울메이트’, 재개봉 열기 이을까…20일 넷플릭스 공개 7 16:36 617
3013564 정보 윤하 커리어에서 가장 이질적이어서 호불호 엄청 갈렸고 팬들도 낯가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되고 있는 앨범...jpg 19 16:35 2,206
3013563 이슈 이브이 레고로 자기 최애 포켓몬 만든 사람 11 16:35 1,539
3013562 이슈 음악계에 돌아온 2000년대 프루티거 에어로 디자인 11 16:33 1,071
3013561 이슈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했는데 가사가 평범하지 않아서 더 좋은 노래 1 16:33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