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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라인드] 기름값(소비자가격) 파동 (정유사,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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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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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밑에 다섯줄 요약 있음)






딴 데서 퍼온 글인데 요즘 정유사, 주유소 타겟되는 시점이라 가져와봤음. 주말 오전이라 시간 되는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을듯??


저 사람도 본인이 틀린 구간도 있을 수 있다 하니 다른 정유사 다니는 사람들이 지적해도 될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 기름값 이야기가 워낙 핫한 주제라

현재 기름값 구조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내용이 조금 길긴 하지만 기름값 관련해서 오해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가능한 한 구조 위주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 서두에 명기하자면, 이 글은 정유사나 주유소를 무조건 옹호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그냥 “저 ㅅㄲ들 개양아치네” 이런 욕보다는 “아 구조는 이렇구나. 근데 어쨌든 이런 상황에서 이익 취하는건 ㅅㅂ”


혹은

“아 어느 정도는 이해는 간다” 로 듣고 싶습니다.


※ 그리고 오피넷(OPINET) 꼭 한번 들어가 보세요.


여기 들어가면


전국 주유소 가격


정유사 주간 평균 공급가격


국제 석유제품 가격


같은 정보들을 다 볼 수 있어서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과거 수십년 전 자료? 최근 자료?)


참고로 정유사 공급가격은 말 그대로 정유사가 주유소나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도매 가격이고, 여기에 여러 비용이 추가되어 소비자 가격이 형성됩니다.


예를 들어


유류세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등)


부가세


유통 비용


주유소 운영 비용 및 마진


같은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실제 소비자가 보는 가격이 됩니다.


기름값 이야기 나오면 항상 “정유사가 마음대로 올린다”는 말도 나오는데 실제로는 틀린 말입니다.


1) 기름값(소비자 가격) 구조


기름값(소비자 가격)은 대략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 + 유류세 + 부가세 + 유통비(정유사·주유소 마진) + 환율 영향 등이 반영되어 형성됩니다.


많은 분들이 국제유가(원유)가 바로 기름값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석유제품 시장 가격(MOPS)이 형성되고 이 가격이 기름값의 직접적인 기준이 됩니다.

이 가격은 싱가포르 시장에서 형성되는 아시아 기준 가격이라 국내 정유사가 임의로 정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오피넷에서 다 볼 수 있습니다. 날짜별로 보며 언제부터 석유제품가가 뛰었는지 알 수 있음, 매일 매일 변동성 포함


2) 왜 주유소 소비자 가격이 빨리 오르고 나중엔 늦게 내려가는 건가?


이건 여러요인이 있지만 큰 이유 중 하나가 주유소 재고 구조 때문입니다.


우선 첫번째로, 정유사가 오른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바탕으로 도매공급가를 석유공사에 보고/공시하고 주유소에 판매합니다.


주유소는 예를 들어 리터당 1600원에 기름을 공급받다가 다음 날부터 공급 가격이 1700원으로 올라가면 이후에 들어오는 물량은 전부 1700원에 구매해야 합니다.


주유소 입장에서는 시장 환경 상 계속해서 높아지는 가격에 재고를 사와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도 비교적 빠르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700원, 1800원에 기름 사와서 기존대로 1600원으로 팔면 저 거대한 물량에서 나는 손실을 자영업자인 주유소는 못 버팀)


반대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주유소는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날부터 바로 싼 기름만 파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미 며칠 전 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해 놓은 재고가 탱크에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리터당 1,700원에 공급받아 저장해 놓은 상태에서 가격이 떨어졌다고 바로 판매 가격을 크게 내리면 아직 팔리지 않은 재고를 손해 보고 파는 구조가 됩니다.


대부분 주유소는 자영업 형태라 이런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기존 재고가 어느 정도 소진될 때까지 가격을 천천히 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후정산제도도 연관됨. 아래에)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은 빨리 오르고 늦게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다만 이 구조가 주유소가 무조건 이득을 보는 구조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주유소가 리터당 1,700원에 기름을 받아 놓았는데 이후 국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면 주변 주유소 가격 경쟁 때문에 판매 가격을 같이 내려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비싸게 사온 재고를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게 되어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주유소는가격이 오르는 구간에서는 재고 부담 때문에 빠르게 가격을 올리게 되고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비싼 재고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생깁니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늦게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유소 입장에서는 재고 가격 리스크를 항상 같이 안고 있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이런 현상은 주유소 재고 때문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정유사 공급가격도 MOPS 하루 가격이 아니라 며칠 평균이나 주간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반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급등할 때는 비교적 빠르게 반영되고 급락할 때는 평균 영향으로 조금 늦게 내려오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평균 반영 기간이 길지 않고 정유사 간 경쟁도 있기 때문에 이걸로 폭리를 취하는 구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경제학 용어로 로켓-깃털 효과라고 하고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국가가 비슷합니다.


추가로 참고로 국내 주유소 거래 구조에는 사후정산 방식도 영향을 줍니다.


주유소는 기름을 공급받을 때 바로 최종 가격이 확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정 기간 이후 정유사와 가격을 정산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이 구조에서는 가격 변동 시점에 따라 재고 가격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유소 입장에서는 가격 조정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이거는 석유제품 가격 변동이 잦고 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출하 시점에 완전히 가격을 확정하기 어려워 일정 기간 이후 정산하는 거래 방식이 사용하는 것으로 대충 아는데, 정확한 이유는 다른 분이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기름 소비자 가격으로 돌아가서


3) 기름값에서 세금 비중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주유소 판매 가격 중 상당 부분은 세금입니다.

유종과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약 40~60% 정도가 유류세와 부가세 등 세금으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리터당 1,900원에 기름을 구매한다면 그 중 상당 부분(900~1100원)이 세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세금은 정유사가 부담하는 세금이라기보다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소비세를 정유사와 주유소가 대신 징수해 국가에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정유사가 리터당 1900원에 팔아서 다 가져가는 게 아님!


석유 제품은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세수 확보 수단으로도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기름값이 오르면 국내에서 정유사 문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세금 비중도 상당히 큰 구조입니다.


소비자가 지불하는 기름값 중 세금 부분은 정유사 수익이 아니라 정부에 납부되는 금액이며, 정유사의 실제 수익은 제품 가격에서 원유 구매 비용과 정제 비용 등을 제외한 "정제마진"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부분도 있는데 정유사나 주유소만 타겟이 되는 상황은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정부의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기름값은 국제 에너지 가격, 지정학적 리스크, 세금 구조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이고

실제로 유류세 구조도 특정 정부나 정치 성향과 크게 관계없이 오랜 기간 비슷한 틀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4) 정유사가 마음대로 가격을 못 정하는 이유


한국 정유사는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수출하여 이익을 내고 국내에는 일부를 판매합니다.


수출 가격은 앞서 말했듯이 국제 석유제품 가격(MOPS)을 기준으로 형성됩니다.


그래서 국내 가격만 따로 낮추거나 높게 조정하기도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만약 국내 가격을 국제 시장 가격과 크게 다르게 설정하면 수출 가격과 괴리가 발생하게 되고 시장 경쟁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국제 시장 가격 흐름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5) 정유사의 수익구조


정유사는 "제품가격 - 원유가격 = 정제마진"이 수익구조가 되는데, 앞서말한 제품가격과 현재 이슈인 원유가격 다 들어가있죠.


원유를 사서 정제해 제품을 판매하는 구조라서 업황에 따라 수익이 크게 변하는 산업입니다.


그래서 정유 업황은 크게 두 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습니다.


1) 석유제품 가격

경제가 활황이거나 여행·물류·항공 수요가 증가할 때, 전쟁 등 석유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원유 가격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산유국 정책, 생산 시설 문제 등으로 공급이 줄어들면 원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정유사의 원가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유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실제 시장에서는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도 같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정제마진이 확대되는 구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정유 산업은 재고 평가 효과(래깅 현상)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원유 가격과 제품 가격 변동에 따라 재고 가치가 평가되면서 단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거나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유 산업은 일정하게 수익이 나는 산업이라기보다는 업황 사이클이 매우 큰 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시기에는 큰 이익을 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몇 년 동안 수익이 크게 줄거나 적자를 기록하는 경우도 반복됩니다.


참고로 정유 산업은 생각보다 마진이 높은 산업은 아닙니다. 국내 정유사들의 영업이익률은 보통 2~5% 수준이고 업황에 따라 적자를 기록하는 시기도 꽤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도 특정 시기에 “정유사가 엄청 돈을 번다”는 인식이 생기는 이유는 사업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정유 산업은 수십조 원 단위의 매출이 발생하는 산업이라 영업이익률이 몇 퍼센트만 나와도 절대 금액으로는 큰 이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유 산업은 대표적인 장치 산업이라 각 회사의 전체 직원 수가 대략 3000~4000명 수준으로 다른 대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같은 이익 규모라도 직원 수 대비로 보면 더 크게 보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변동하는 시기에는 정제마진 확대나 재고 평가 효과로 일시적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구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6) 그래서 지금 전쟁 이슈에 정유사 이익은?


정유 산업의 아이러니한 점 중 하나는 전쟁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같은 상황에서 수익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전쟁이나 공급 불안이 발생하면 원유 가격뿐 아니라 석유제품 가격도 크게 변동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정제마진이 확대되는 구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 정유사는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해외로 수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수출 부문에서 수익이 크게 늘어납니다.


다만 국내 판매 가격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세금 구조와 국제 가격 흐름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해외 시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시기에는 정유사 실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기름 제품이라는 것이 필수재이기 때문이죠.


정유사는 각 사마다 다르겠지만 대충 생산량의 5~60%를 해외에 수출해서 이익을 내고 3~40%를 국내에 판매하는데,


  1) 국내 판매 시 : 정유사 → 대리점 → 주유소 → 소비자

여기서 물류비, 대리점 마진 등등 같은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리터당 1900원에서 반 이상은 소비자가 국가에 내는 세금이고 이외에 위의 추가 비용을 하고 나면 국내에선 해외에 비해 이익이 줄어듦)


대신 수출은 정유사 → 트레이더 (대량 FOB)라서 대량 + 단순 거래이고 정책 영향이 적죠.


여기서 아까 말한 정제마진을 대입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bbl가 달라지는데 정제 마진이 마이너스가 되는 시기도 있고 리터 환산 시 리터당 +20원이 될수도 있고 석유제품가의 시장 상황에 따라 100원 이상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정유사가 국내에서 이익 없이 자선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며 이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고

,

다만 한국 정유사는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기 때문에 전체 이익에서 수출 비중이 큰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을 마치면 정부에서 정유사가 담합했는지? 폭리 취했는지?, 주유소가 담합했는지? 폭리취했는지?는 조사해볼 것이고 그 결과는 잘 모르겠으나, 정유4사 모두 MOPS기준 바탕으로 가격 설정할텐데 담합이 될까...?싶긴 합니다. 구조적으로 담합, 폭리를 무식하게 할 수는 없을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단지 램값 오른거처럼 제품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거라 이익이 더 큰 건 맞죠. 

하지만 ! 그 와중에 불법적인 게 있을 지 그건 조사를 해봐야겠죠.

 내용이 알아야할 게 많아서... 그냥 정유사, 주유소 욕하기보단 알고 욕하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7) 결론


결국 기름값 문제는 정유사, 주유소, 세금, 국제 에너지 시장 등 여러 구조가 함께 얽혀 있는 시장입니다.

정유사가 마음대로 가격을 정하는 구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유사가 전혀 이익을 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전쟁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변동하면 정유사 실적이 좋아지는 구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왜 이런 상황에서 정유사, 주유소만 폭리 취하는거 아니냐?”라고 느끼는 감정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기름값은 특정 주체 하나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구조라기보다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 세금 구조, 환율, 유통 구조 등이 함께 작용해 형성되는 시장 가격이라는 점도 같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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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정리해보긴 했지만 틀린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완전한 전문가도 아니라서 더 잘 아시는 분들이 있으면 댓글로 정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름값 구조 자체에 대해 전달하고 싶었던 취지는 분명하니 시간 되실 때 한번 읽어봐주십시오!!!


(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덧붙이면 정유사도 사기업이고 주유소도 자영업입니다. 당연히 이윤을 추구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평소보다 이익이 늘어나는 구간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정유 산업은 국제 에너지 가격에 크게 영향을 받는 사이클 산업이라 업황이 꺾이면 이익이 줄거나 손실이 발생하는 구간도 반복됩니다. 10년 내내 벌어들이는 것도 아니고 오피넷 가서 대충 년도별로 국제석유제품가 변동 볼 수 있는데 언제 많이 벌었겠네 싶은 것도 다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수출 비중이 큰 산업 특성상 해외 시장 가격 영향으로 이익이 커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유사가 이익을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시장에서만 폭리를 취하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국제 시장 가격과 수출 구조의 영향이 큰 산업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습니다.)


(***) 오피넷 꼭 보세요!! 재밌음!


5줄 요약) - 이것만 보면 여전히 궁금한 게 해결 안될거 같긴 합니다. 올라가서 보고 오시긴 해야할듯함...ㅠ


1. 기름값은 정유사가 마음대로 정하는 구조가 아니라 국제 가격(MOPS) + 세금 + 유통 구조로 결정됨


2. 주유소 재고 때문에 가격은 빨리 오르고 늦게 내려가는 것처럼 보임 (오로지 주유소 재고 특성 때문만은 아님.)


3. 기름값의 약 절반은 세금이라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가 부담하는 세금 규모도 함께 커짐


4. 전쟁 등으로 국제 가격이 오르면 정유사 실적이 좋아지는 구간이 생기게 됨. 다만 국내 시장에서 폭리를 취하는 구조가 아니라 수출 비중이 큰 산업이라 해외 시장 영향도 큼.


5. 그래서 피부로 와 닿는 일반 시민들이 화가 나는 게 이해되고 공감하지만 기름값은 한쪽만의 문제로 설명하기 어려운 시장



(장문) 기름값(소비자가격) 파동 (정유사, 주유소) (블라블라)

https://www.teamblind.com/kr/s/qotxz1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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