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 만 재회 조합에 벌써 반응 터진 韓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990 21
2026.03.07 09:11
5,990 21

VLoQqj
gYqNwE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4월 첫 방송은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들 라인업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 

 

해당 드라마는 이미 지난 2024년 하반기 주연 배우로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이 확정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두 배우가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 기대를 증폭시켰다.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는다. 성희주는 대기업 '캐슬그룹'의 서자로 태어나 화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 강한 승부욕을 지닌 인물이다.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경영 능력을 갖춘 재벌이지만, 여전히 양반의 권위가 막강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는 '평민'이라는 신분이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성희주는 이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변우석)과의 계약 결혼을 목표로 삼는다.

 

VIyuVn
 

▲ 태생적 한계를 수용하며 살아온 '이안대군'

 

변우석이 맡은 캐릭터 '이안대군'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에 특화된 이미지를 지녔다. 극 중 이안대군은 선왕의 유일한 아우로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라는 태생적 한계 앞에서 자신을 감추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왕족'으로 꼽으며, 이안대군의 수려한 외모, 넘치는 위엄과 카리스마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

 

아버지와 형의 죽음 이후 갑작스럽게 왕위에 오른 나이 어린 조카를 대신해 섭정을 하며 실질적으로 왕실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이안대군을 견제하는 세력도 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민 출신 재벌 성희주로부터 계약 결혼을 제안 받으면서 그의 고요한 일상에 파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음속 불꽃을 숨기고 살아온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만나 어떤 새로운 운명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주연 배우를 도와 드라마를 이끌어 갈 최측근의 활약에 거는 기대도 크다. 유수빈과 이연은 각각 '최현', '도혜정' 역을 맡아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최측근으로 활약한다.

 

NxHchG
 

▲ 고요했던 이안대군에 파란을 일으킨 '희주'

 

최현은 이안대군의 보좌관으로, 순수하고 해사한 얼굴 뒤에 불꽃처럼 뜨거운 충성심을 품은 인물이다. 어린 시절 사저 앞에 버려진 자신을 거둬 준 이안대군을 목숨처럼 보필하며 가끔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잔소리를 쏟아내기도 한다. 군신 관계를 넘어 서로의 가족이자 친구처럼 깊은 감정을 나누는 두 남자의 브로맨스가 궁금해진다.

 

도혜정은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의 수석비서로, 해외에서 나고 자란 탓에 신분은 그저 혈액형과 같다고 생각한다. 도혜정은 신분적 한계에 부딪힌 성희주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성희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만큼 상사의 야망을 응원하고 있다. 상사와 부하, 그리고 영혼의 파트너로 함께 걸어갈 두 여자의 우정 서사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된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계약 결혼을 하게 됨에 따라 두 사람의 보좌진인 최현과 도혜정이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진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유수빈과 이연은 아이유·변우석에 버금가는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퓨전 사극 성공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까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맡은 박준화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를 통해 "30대 초반 젊은 여성 작가가 쓴, 확실히 요즘 젊은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였다. 로맨스 판타지처럼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 글 안에 녹아 있는데, 그 안에 코미디도 있고 로맨스도 있다. 아는 맛과 모르는 맛이 얽힌 셈이다"며 드라마 극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는 '궁', '궁S', '더킹 투하츠'에 이어 MBC에서 방영하는 네 번째 입헌군주제 배경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최고 시청률 28.7%라는 유례없는 대흥행 아래 막을 내린 '궁'의 뒤를 이어 과연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퓨전 사극의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30709014508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86 03.05 23,5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9,3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3,8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1,4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556 이슈 스리랑카사람들이 펀딩을 모아 이란군인들냉동고 비용을 지불했다고 16:01 14
3012555 유머 명예영국인 RUDE 영어 나레이션 (브리티시 액센트 ver) 16:01 59
3012554 기사/뉴스 블랙핑크 노래 듣다가 '깜짝'…"내가 들은 게 맞아?" 16:01 53
3012553 이슈 오늘 음중 1위 후보 1 16:00 110
3012552 이슈 하이브 자회사였던 미국 TAG PR 소송에서 블레이크를 음해하기 위한 영상제작 지시문자 공개 됨 6 16:00 147
3012551 이슈 노래 잘 뽑았다고 반응 좋은 버추얼 아이돌 16:00 75
3012550 이슈 [F1]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 퀄리파잉(예선) 결과 3 15:59 112
3012549 유머 튀르키예친구가 보낸 첫데이트 상황 보고 15:58 266
3012548 정치 [속보] 한준호 "추미애, 대통령·정부에 각 세우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4 15:58 188
3012547 정치 한동훈, 이 대통령 직격 “윤석열이었어도 코스피 6000은 찍었을 것” 18 15:58 234
3012546 이슈 실바니안 건물 쌓아서 로판성 만들기 6 15:56 569
3012545 이슈 김민석(멜로망스) - 사랑의 언어 (Love Language)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OST)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5 15:56 56
3012544 이슈 [티저] 더 시즌즈 아홉 번째 시즌 - ‘성시경의 OOOO’ l Guess the ti<x>tle #더시즌즈 17 15:55 430
3012543 이슈 살면서 한국에서 오스카 아이작이 송강호 죽빵때리는 드라마를 볼줄이야 1 15:55 608
3012542 이슈 티모시 샬라메를 우아하게 패는 시애틀 오페라 하우스 19 15:53 1,102
3012541 이슈 <마션>은 온 인류가 한 명을 구하고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한 명이 온 인류을 구함 3 15:52 837
3012540 정보 노래가사해석을 이렇게 본격 과학적으로 한다구요?!?! 15:51 219
3012539 유머 술 취한 스키 가챠 4 15:48 798
3012538 유머 이 영상을 올릴까 말까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27 15:44 3,133
3012537 기사/뉴스 미국 "오늘 밤 대이란 최대규모 폭격 작전 펼 것" 14 15:44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