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 만 재회 조합에 벌써 반응 터진 韓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6,603 21
2026.03.07 09:11
6,603 21

VLoQqj
gYqNwE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4월 첫 방송은 앞둔 가운데, 출연 배우들 라인업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벌써 뜨겁다. 

 

해당 드라마는 이미 지난 2024년 하반기 주연 배우로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이 확정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두 배우가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 기대를 증폭시켰다.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는다. 성희주는 대기업 '캐슬그룹'의 서자로 태어나 화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 강한 승부욕을 지닌 인물이다.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경영 능력을 갖춘 재벌이지만, 여전히 양반의 권위가 막강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는 '평민'이라는 신분이 결정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다. 성희주는 이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변우석)과의 계약 결혼을 목표로 삼는다.

 

VIyuVn
 

▲ 태생적 한계를 수용하며 살아온 '이안대군'

 

변우석이 맡은 캐릭터 '이안대군' 또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데에 특화된 이미지를 지녔다. 극 중 이안대군은 선왕의 유일한 아우로 빛나서도,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라는 태생적 한계 앞에서 자신을 감추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그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하는 왕족'으로 꼽으며, 이안대군의 수려한 외모, 넘치는 위엄과 카리스마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낸다.

 

아버지와 형의 죽음 이후 갑작스럽게 왕위에 오른 나이 어린 조카를 대신해 섭정을 하며 실질적으로 왕실을 이끌어가고 있지만 동시에 이안대군을 견제하는 세력도 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민 출신 재벌 성희주로부터 계약 결혼을 제안 받으면서 그의 고요한 일상에 파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마음속 불꽃을 숨기고 살아온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만나 어떤 새로운 운명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 주연 배우를 도와 드라마를 이끌어 갈 최측근의 활약에 거는 기대도 크다. 유수빈과 이연은 각각 '최현', '도혜정' 역을 맡아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최측근으로 활약한다.

 

NxHchG
 

▲ 고요했던 이안대군에 파란을 일으킨 '희주'

 

최현은 이안대군의 보좌관으로, 순수하고 해사한 얼굴 뒤에 불꽃처럼 뜨거운 충성심을 품은 인물이다. 어린 시절 사저 앞에 버려진 자신을 거둬 준 이안대군을 목숨처럼 보필하며 가끔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잔소리를 쏟아내기도 한다. 군신 관계를 넘어 서로의 가족이자 친구처럼 깊은 감정을 나누는 두 남자의 브로맨스가 궁금해진다.

 

도혜정은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의 수석비서로, 해외에서 나고 자란 탓에 신분은 그저 혈액형과 같다고 생각한다. 도혜정은 신분적 한계에 부딪힌 성희주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성희주를 진심으로 아끼는 만큼 상사의 야망을 응원하고 있다. 상사와 부하, 그리고 영혼의 파트너로 함께 걸어갈 두 여자의 우정 서사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된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계약 결혼을 하게 됨에 따라 두 사람의 보좌진인 최현과 도혜정이 같이 있는 시간도 많아진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주목받고 있다. 유수빈과 이연은 아이유·변우석에 버금가는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퓨전 사극 성공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까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시리즈 부문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의 연출은 맡은 박준화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를 통해 "30대 초반 젊은 여성 작가가 쓴, 확실히 요즘 젊은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스토리였다. 로맨스 판타지처럼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 글 안에 녹아 있는데, 그 안에 코미디도 있고 로맨스도 있다. 아는 맛과 모르는 맛이 얽힌 셈이다"며 드라마 극본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는 '궁', '궁S', '더킹 투하츠'에 이어 MBC에서 방영하는 네 번째 입헌군주제 배경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최고 시청률 28.7%라는 유례없는 대흥행 아래 막을 내린 '궁'의 뒤를 이어 과연 '21세기 대군부인'이 MBC 퓨전 사극의 성공 신화를 계속 써내려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6030709014508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61 04.22 46,7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7,8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2,1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4,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1,3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5,1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843 유머 국장 행렬 사람 진짜 많음 00:03 86
3053842 정보 네페 12원 00:03 187
3053841 이슈 ZEROBASEONE (제로베이스원) 'A-Film' 00:03 39
3053840 이슈 XngHan&Xoul 승한앤소울 'Glow' MV Teaser 00:02 58
3053839 정보 2️⃣6️⃣0️⃣4️⃣2️⃣5️⃣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살목지 187.4 / 헤일메리 244.4 / 짱구 12.1 / 란12.3 10.5 / 왕과사는남자 1668.1 3 00:02 105
3053838 이슈 후이 (HUI) Digital Single '내일의 나에게' M/V Teaser 00:01 23
3053837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샤이니 "Why so Serious?" 00:01 16
3053836 정보 네이버페이1원+1원+1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랜덤👆 8 00:00 441
3053835 이슈 르세라핌 소속사가 공식으로 만들어 공개한 CELEBRATION 리믹스 2 04.25 204
3053834 이슈 변우석 인스타 에필로그 왈츠 비하인드 사진 업뎃 💃🕺(with 아이유) 12 04.25 484
3053833 이슈 오늘자 시구하러 가서 크림새우도 먹고 창억떡도 사고 싸인도 받고 치킨도 타간 남돌ㅋㅋㅋㅋ 1 04.25 1,461
3053832 이슈 뚝섬 한강 3 04.25 568
3053831 유머 드라마에서 보이즈 플래닛 보면서 연기하는 배우 공명 3 04.25 537
3053830 이슈 내가 응원하는 팀 선수가 라이벌 팀 선수랑 썸 타는 사이면 어떨 것 같아?(스압) 4 04.25 982
3053829 이슈 아이유, 변우석 👑 <21세기 대군부인> 6회 비하인드 3 04.25 407
3053828 이슈 ‘년’ 워딩에 대해 투표해보자.jpg 64 04.25 2,411
3053827 기사/뉴스 [속보] 이란 외무, 파키스탄 출국…美 2차 협상 결국 불발 20 04.25 1,365
3053826 이슈 제주도의 귤, 강원도의 감자.jpg 15 04.25 2,235
3053825 유머 동아시아의 모든 길은 판교로 통한다 6 04.25 2,627
3053824 이슈 언차일드 UNCHILD 라디오 라이브 3 04.25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