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 장자연 17주기…여전히 남아 있는 의혹들[그해 오늘]
1,856 8
2026.03.07 00:07
1,856 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009년 3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배우 장자연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9세.

올해로 장자연이 사망한 지 17년이 흘렀다. 그는 2006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2009년 방송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장자연의 죽음 이후 ‘장자연 문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된 문건의 내용은 장자연이 기업인과 언론사 및 연예기획사들의 고위 관계자 등에게 100회 이상의 술접대와 성접대를 했다는 것이 담겨 있었다.

특히 장자연은 그들의 실명과 지장이 담긴 ‘장자연 리스트’를 포함하고 있어 더욱 파장이 컸다.


대중들은 연예계와 권력자들이 한 신인 여배우를 ‘성 노리개’처럼 대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경찰은 사건을 수사했지만 리스트 속 인사 10여 명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 등으로 2018년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019년 사건 발생 10년 만에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지금 재수사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국민청원에는 ‘故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고, 23만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고인의 동료인 배우 윤지오가 유일한 목격자라고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윤지오 자서전 출간을 도운 작가 김수민 씨가 “윤씨가 제대로 본 것이 없는데도 장자연 리스트를 봤다고 주장한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윤지오는 거짓말과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이며 2019년 4월 캐나다로 출국했다.

2023년 장자연의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0여 년간 장자연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억울하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 대표는 “경찰, 검찰 그리고 각종 언론기관이 저를 장자연에게 성접대를 강요하고 죽음으로 내몬 가해자로 낙인 찍었다”면서 당시 폭행, 협박 혐의로만 기소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협박은 무죄 판결을 받았고 폭행은 증인들의 거짓말로 일부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장자연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지만,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에도 故 장자연의 사건은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지 않아 분노와 안타까움은 계속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230008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19 03.05 29,4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5,4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7,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4,0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187 유머 Ai 픽션과 현실의 괴리 09:09 116
3013186 이슈 진짜 현실적이라는 에겐녀 테토녀 구분 17 09:05 915
3013185 이슈 파비앙 근황 3 09:03 526
3013184 이슈 얼른 와, 준비됐지?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ARIRANG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3 09:02 258
3013183 기사/뉴스 "우리는 중국 배"…걸프만 갇힌 선박들의 생존법 3 09:00 672
3013182 이슈 후배가 말하는 이성민 배우 일화 9 08:57 1,454
3013181 기사/뉴스 석패 'WBC 한일전', 오승환 해설 MBC 5.8% 또 1위…지상파 3사 총시청률 16.5% 5 08:56 373
3013180 기사/뉴스 이재룡 음주운전에 불똥 맞은 '짠한형 신동엽'…결국 영상 삭제 8 08:52 1,787
3013179 유머 1억5천짜리 길거리 광고판...jpg 2 08:46 2,028
3013178 유머 집사가 루틴을 어겨서 매우 화난 고양이 12 08:43 1,700
3013177 유머 아침마다 온몸으로 출근길 막는 고영희 8 08:40 1,498
3013176 이슈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추이 20 08:35 3,112
3013175 유머 사무실 강아지 가출사건 6 08:34 2,828
3013174 유머 시간을 돌려줬는데 왜.. 3 08:33 1,765
3013173 이슈 [WBC] 어제 도쿄돔 한국팬들 응원 소리 수준 18 08:31 2,629
3013172 이슈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빌보드 우먼 시상식에서 제니가 “이 상은 창조하고, 꿈꾸고, 용기있게 비전을 향해가는 여성들을 위한 찬사입니다. 여성이 함께 힘을 합치면 세상을 흔들수 있는 힘이 생기고 또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어요.“ 라고 했던 수상소감을 끌올합니다,,, 🫶🏻🌹.twt 12 08:22 1,461
3013171 이슈 [WBC] 어제자 한일전 지상파 3사 시청률 30 08:21 3,675
3013170 팁/유용/추천 카카오뱅크 AI 퀴즈 정답 10 08:19 533
3013169 이슈 지금 한국 명소가 일본이라고 퍼져나가고 있음.twt 28 08:15 5,785
3013168 이슈 생각이상으로 한국어잘하는 일본배우 미요시 아야카 6 08:13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