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아이즈 매거진’에는 ‘박재범의 인생을 바꿔준 노래’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재범은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질문에 답변을 이어나갔다. 이때 진행자는 “2010년도 팬미팅 때도 어셔 곡을 커버했고, 2012년에도 어셔 곡을 커버했는데. 그때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갔고, 다시 활동을 했는데 그때 불안했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박재범은 “우선 불안하진 않았다. 그냥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당시를 회상하며 “어쨌든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 피해를 끼쳤다. 근데 불안한 건 진짜 없었다. 저는 흘러가는 대로 산다.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 불안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박재범은 미국 시애틀에서 팬에 노트북을 선물받았고, 이후 커버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그게 제가 컴백할 수 있는 이유였다. 선물받은 맥북으로 화장실에서 커버를 찍었는데, 그 영상이 하루만에 300만 뷰가 터진거다. 그때 러브콜이 오고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진행자는 “제가 그때 재범님이었으면 음악을 그만뒀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전하자, 박재범은 “제가 욕먹는 걸 두려워하지않는 스타일이라서. 이것저것 자유롭게 하는 스타일이다. 당연히 무례하게 누구한테 피해를 주면서 하지는 않는다. 무례한 사람은 아니니까. 근데 본인들의 선입견, 기준, 규칙, ‘가수는 이래야 돼’는 따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8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