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일 신임 준장들에게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국군이 돼 정치적 중립 의무를 확고히 하고,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해병대 순직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보직해임됐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장도 준장으로 진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우리 국군은 국민을 위한 군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국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성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정훈 조사본부장을 포함해 77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또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특수전사령부 헬기의 서울 상공 진입을 세 차례 거부해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연시켰던 김문상 대령도 진급자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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