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맞서 헌법재판관 임명해야"‥'尹 대통령실' 문건 공개
886 6
2026.03.06 20:47
886 6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시 대통령실 실무자들이 탄핵 기각을 노리고 헌법재판관을 구성하려 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에 맞서기 위해, 한덕수 전 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의 문건인데요.

홍철호 전 정무수석은 행정관이 언론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정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에 대한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주일 전인 지난해 3월 28일, 대통령실이 작성한 <정국 참고자료>라는 제목의 문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민주당 예상 시나리오'라고 적힌 문건에는 '민주당의 궁극적 목적은 마은혁 임명과 문형배, 이미선 임기 연장을 통한 V, 즉 대통령 탄핵 인용'이라며 '이에 대응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헌법 재판관 구성을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조직해야 한다는 대통령실 문건을 근거로 '내란'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돌연 윤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전 부장판사를 지명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인으로 나온 홍철호 전 정무수석은 "언론에 떠돌던 내용을 행정관이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며 "문건 작성에 한 전 총리나 최 전 부총리가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홍철호/전 정무수석 (오늘)]
"'이거 기가 막힌 생각이다'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 하고서 우리가 대통령실이 다 저 문제를 이제부터 그 현실로 옮기자 그랬을 리가 없습니다."

대통령실 작성 문건을 실행을 전제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폄하한 겁니다.

이날 재판엔 계엄 이튿날인 12월 4일, '당정대 회의'에서 작성된 박성재 전 장관의 업무수첩도 공개됐습니다.

수첩엔 '계엄의 정당성·불가피성 설명 필요', '탄핵', '특검수사' 등이 적혔는데, 이에 대해 홍 전 수석은 "계엄 이후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나온 발언들이었을 뿐, 결론을 내기 위한 전략적 회의의 내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845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448 04.20 28,1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8,8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609 이슈 후기방 난리까진 안 났는데 일본에서 팬미팅 3시에 들어갔다가 9시20분에 나타난 덬 등장ㄷㄷㄷㄷㄷ 15:37 90
3050608 유머 생각해보니 서러워서 눈물 맺힌 깜순이 15:37 14
3050607 유머 🍪🧀 촉촉한 황치즈칩으로 파티중인 사재끼기방 (=덬딜방) 🧀🍪 2 15:36 315
3050606 유머 볼때마다 개터지는 천재적인 화면전환 15:35 201
3050605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6417.9 마감…사상 최고치 9 15:33 556
3050604 이슈 ???: 여자는 30대가 더 예뻐 15:33 498
3050603 이슈 너무 개사기 라서 신이 디버프를 넣은 금속 2 15:33 402
3050602 유머 트라이앵글 소속사 사장이 신하균이래 18 15:31 1,255
3050601 이슈 너무 귀여운 아이돌 목격담 비하인드... 5 15:30 769
3050600 이슈 실시간 후기방 반응 난리난 아마 더쿠에서 이거 나만 모을거같은 후기...jpg 43 15:29 2,713
3050599 이슈 한반도 지형에대해서 설명해주는 초등학교 선생님 6 15:29 774
3050598 기사/뉴스 "주민센터 순식간에 난장판" 양주서 흉기 들고 기물 파손한 50대 입건 15:27 338
3050597 이슈 미군에 협조했던 아프간인들 근황 15 15:25 1,878
3050596 기사/뉴스 팔 '툭' 사이드미러만 노렸다… '손목치기' 80회 50대 남성 구속 1 15:25 276
3050595 이슈 나이 42살인데 리버스 덩크하는 르브론 제임스 1 15:24 315
3050594 이슈 심리테스트) 숲길에서 길 잃었을 때, 당신의 선택은? 5 15:22 523
3050593 정치 한동훈, 신동욱 폭로..."본회의장 나가자 설득했던 분" [Y녹취록] 3 15:22 465
3050592 이슈 암 전문의가 암에 걸리자 당장 바꾼 생활습관 13 15:20 2,139
3050591 정치 '12일 단식'에도 정청래는 묵묵부답…끝내 응급실 실려 간 안호영 19 15:20 643
3050590 이슈 인스타360으로 찍은 영상 3 15:18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