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맞서 헌법재판관 임명해야"‥'尹 대통령실' 문건 공개
849 6
2026.03.06 20:47
849 6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당시 대통령실 실무자들이 탄핵 기각을 노리고 헌법재판관을 구성하려 했던 정황이 담긴 문건이 법정에서 공개됐습니다.

민주당에 맞서기 위해, 한덕수 전 총리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서둘러야 한다는 취지의 문건인데요.

홍철호 전 정무수석은 행정관이 언론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정리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에 대한 재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일주일 전인 지난해 3월 28일, 대통령실이 작성한 <정국 참고자료>라는 제목의 문건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민주당 예상 시나리오'라고 적힌 문건에는 '민주당의 궁극적 목적은 마은혁 임명과 문형배, 이미선 임기 연장을 통한 V, 즉 대통령 탄핵 인용'이라며 '이에 대응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2명을 지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헌법 재판관 구성을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조직해야 한다는 대통령실 문건을 근거로 '내란'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돌연 윤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전 부장판사를 지명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인으로 나온 홍철호 전 정무수석은 "언론에 떠돌던 내용을 행정관이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며 "문건 작성에 한 전 총리나 최 전 부총리가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홍철호/전 정무수석 (오늘)]
"'이거 기가 막힌 생각이다' '이렇게 해야 되겠구나' 하고서 우리가 대통령실이 다 저 문제를 이제부터 그 현실로 옮기자 그랬을 리가 없습니다."

대통령실 작성 문건을 실행을 전제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폄하한 겁니다.

이날 재판엔 계엄 이튿날인 12월 4일, '당정대 회의'에서 작성된 박성재 전 장관의 업무수첩도 공개됐습니다.

수첩엔 '계엄의 정당성·불가피성 설명 필요', '탄핵', '특검수사' 등이 적혔는데, 이에 대해 홍 전 수석은 "계엄 이후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나온 발언들이었을 뿐, 결론을 내기 위한 전략적 회의의 내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845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67 03.06 19,166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7,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8,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6,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380 기사/뉴스 이재룡만? 안재욱→탁재훈 줄소환…'짠한형' 음주운전 게스트 '도마' [엑's 이슈] 1 13:45 40
3013379 이슈 최근 1년 동안 결승전만 11번째라는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vs 세계 랭킹 2위 왕즈이 13:45 62
3013378 이슈 과거 유럽에서 서재나 응접실에 하나쯤은 구비해놓는게 부와 교양의 상징이었다는 청나라 도자기들.jpg 13:45 102
3013377 이슈 [WBC] 김도영 역전 투런 후 빠던 37 13:41 1,694
3013376 이슈 [WBC] 김도영 역전 2점 홈런. 151km 초구를 받아쳐 타구속도 175.9km에 비거리 119미터 홈런으로 연결합니다. 8 13:40 985
3013375 유머 맥도날드에서 이용율이 낮은 서비스 140 13:38 6,108
3013374 정보 🎉🎉월간남친에 등장한 더쿠.theqooㅋㅋㅋㅋㅋㅋㅋ(넷플릭스 데뷔ㅊㅋㅊ🎉🎉ㅋ) 28 13:38 2,309
3013373 기사/뉴스 빨라진 월세화…서울 새 아파트 월세 비중 평균 60% 1 13:38 292
3013372 이슈 월간남친 공략법 블로그 히트친거 개웃기다 게임 필승으로 끝내고 싶은 한국인 심리 미쳣네.twt 5 13:38 868
3013371 이슈 [WBC 대한민국 vs 대만] 김도영 역전 투런 . gif 158 13:37 4,370
3013370 기사/뉴스 아파트 관리비 9억여원 빼돌려 쓴 사무소 경리직원 징역 3년 7 13:37 1,054
3013369 유머 핫게 간 강아지 집에 '똥쌌네' 버튼이 있는 이유 해명 4 13:36 1,195
3013368 이슈 야구 보러온 아라타 마켄유, 에밀리 러드 투샷 3 13:36 701
3013367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3위 (🔺1) 피크 8 13:34 449
3013366 이슈 은발로 염색한 스키즈 필릭스 파리 루이비통쇼 출국길.jpg 22 13:30 1,433
3013365 이슈 롯데 칙촉위즐 초코초코밤 이것만큼 초콜릿 자기주장 찐하고 꾸덕한 시판 초코아이스크림 못 봄 12 13:28 1,672
3013364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얼굴 공개하며 제품 홍보 나서 8 13:27 3,936
3013363 이슈 여성의 날 챙겨주는 한국 축구협회 17 13:26 1,668
3013362 이슈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보다 귀여운 아이템 더 많이 써본 게 복이라는 아이돌 2 13:25 1,269
3013361 이슈 <운명전쟁49> 마지막회 출연한 부활 전 보컬 김재희 인스타(출연소감) 15 13:25 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