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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유지태, '왕사남'으로 연기 인생 첫 천만 (+유지태 배우 인스타 추가)

무명의 더쿠 | 03-06 | 조회 수 38978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데뷔 28년 만에 이룬 성과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유지태(사진=쇼박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사남’은 개봉 31일 만인 6일 오후 6시 32분께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왕사남’은 역대 34번째, 한국 영화로는 25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이기도 하다.

유지태는 이 작품으로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 기록을 세우게 됐다.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이후 약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그에게는 의미 있는 성과다.

유지태는 극 중 단종을 폐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권력가 한명회를 연기했다. 장항준 감독은 캐스팅 당시 “고서에 한명회가 기골이 장대해 사람들이 우러러봤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표현을 떠올리다 보니 유지태가 생각났다”며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태 역시 캐릭터를 준비하며 외형적인 변화에 공을 들였다. 그는 실제 몸무게보다 약 5kg가량 증량해 더욱 위압적인 체형을 만들었고, 치켜 올라간 눈매와 강한 인상을 통해 냉정하고 매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러한 캐릭터 설정 역시 유지태가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22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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