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젠 ‘천만 감독’… 장항준, ‘왕사남’으로 거장 대열 합류
1,444 10
2026.03.06 18:47
1,444 10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첫 천만 영화 감독 반열에 올랐다. 박찬욱 감독도 축하 메시지를 보낼 정도로, 당당히 ‘거장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neXmHb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왼쪽)과 배우 유해진(사진=쇼박스)




장 감독에게는 데뷔 이후 첫 천만 영화다. 장르 영화와 휴먼 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연출 색깔을 구축해온 장 감독은 이번 ‘왕사남’을 통해 첫 천만 감독이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장 감독은 시나리오 작가로 출발해 영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연출자다. 특히 드라마 ‘싸인’을 김은희 작가와 공동 집필하며 탄탄한 서사 구조를 구축하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감독으로서는 장르적 색깔이 분명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장편 연출 데뷔작 ‘라이터를 켜라’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을 통해 장르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를 연출하며 청춘과 스포츠가 결합된 감동 서사를 선보였다.


이번 ‘왕사남’은 장 감독이 처음으로 본격 사극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보다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에 집중한 접근 방식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장 감독은 작품의 흥행 요인에 대해 “기존에 나약한 이미지로 그려지던 단종이 단순히 약한 인물이 아니라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 한 인간으로 살아가려는 모습들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장 감독은 작품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우리가 아무리 팍팍하게 살더라도 마음속에는 각자 지키고 싶은 것들이 있을 것”이라며 “‘나의 의의(意義)는 무엇인지, 내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은 무엇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장 감독은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올해 9월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준비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https://v.daum.net/v/2026030618440379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00 03.05 26,5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3,4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4,7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35,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7,0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944 이슈 재봉새가 일하는 짤.gif 22:44 162
3012943 유머 나주평야 발발이 치와와 노래 가사 해석해주는 원어민.reel 22:44 136
3012942 이슈 샤넬 뮤즈 모델이랑 동일한 착장 입은 제니 4 22:43 713
3012941 이슈 우리가 류현진, 곽빈, 데인 더닝까지 쏟아부으면서 오늘만 산다는 느낌의 총력전을 했던 것도 아니었는데~ 일본의 최고 투수진과 타격진을 상대로 잘 싸웠습니다. 9 22:43 560
3012940 유머 스승님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계훈이의 계랄 22:41 202
3012939 유머 방송중 사심 채우는 수의사 3 22:41 649
3012938 이슈 제1214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 16 22:40 1,300
3012937 이슈 한국 덕아웃에 인사하는 오타니 20 22:40 1,661
3012936 이슈 [WBC] 대만전 선발투수 류현진 66 22:36 3,572
3012935 유머 영어 읽기 평가 같다는 어떤 아이돌의 RUDE! 챌린지 8 22:34 1,132
3012934 정치 윤희숙 "오세훈, 서울을 본인 거실 꾸미듯이...한강버스, 영국 수상 버스와 달라" 3 22:33 282
3012933 이슈 하하가 깨뜨리고 하하가 다시 이어붙인 무도 레전드 듀엣 5 22:32 1,567
3012932 이슈 뉴스프로그램에서 인터뷰한 전 미군군인이 트럼프의 지상군파병 추친은 "치매"라 언급했다고 함 6 22:31 1,306
3012931 이슈 파오후와 영포티 ㅋㅋㅋ 17 22:30 1,753
3012930 이슈 최근 활동 중에 보내준 인피니트 성규 셀카들 4 22:30 311
3012929 유머 귀척이 심각한 해달 8 22:29 1,593
3012928 유머 리디 광공 vs 그시절 광공 58 22:29 3,456
3012927 유머 가난한 농사 짓는 집 출신 어른들이 안좋아하는 보리밥 30 22:28 2,798
3012926 유머 가위바위보하다가 강아지 울린 날 2 22:26 973
3012925 유머 뜨개덬들이 보면 호감생기는 재봉새 30 22:25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