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다행이다. 체코전 수비 도중 발목을 다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이정후가 큰 이상 없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7일 일본전도 정상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체코전 4회초 수비 도중 왼발을 헛디뎠다. 순간 통증을 느껴 주저앉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히 바로 일어섰고,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8회초 우익수로 자리를 옮겨 마지막까지 그라운드 위를 지켰다.
경기 후 이정후는 “잔디가 길고 많이 살아있어서 송구할 때 왼발이 박혀 많이 꺾였다”면서 “경기는 할 수 있는 상태인데 좀 부었다. 다행히 내일이 휴식일이니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질 것 같다”고 했다.
이정후는 6일 발목 회복에 집중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발목 부기도 이제 없고 이상없이 경기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팀은 5일 체코를 11-4로 대파했다.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전이 남았다.
도쿄 |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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