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장] 구윤철 부총리,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점검…"정유사 가격 구조 살필 것"
379 1
2026.03.06 17:41
379 1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유소 현장을 찾아 가격 상승 원인을 점검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6일 대전 SK KH에너지 하이웨이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휘발유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현장 설명을 듣고 "정유사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구 부총리가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2월 말에는 휘발유가 리터(L)당 1600원대였는데 지금은 1800원대로 올라간 것 아니냐"며 주유소 측에 가격 상승 원인을 물었다.

주유소 측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2월 말 재고가 약 50% 정도 있었는데, 이달 초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지난 1일과 3일 추가로 사입했다"며 "그때부터 들어오는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상승했지만 마진은 오히려 줄였다"며 정유사에서 들어오는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역마진이 날 가능성도 있어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에 대해 "결론적으로 정유사에서 공급되는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크다고 보면 되겠다"며 "정유사 쪽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석유관리원의 정량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정량 검사와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본부 기준 월 약 2500건 정도 검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재경위원 및 재경부 당정 실무협의에서 "오늘부터 정부 합동 점검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주유소를 전면 점검하고 폭리나 매점매석 등 기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위반이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 조치할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 민생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태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 악행은 아주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56.3원으로 전날보다 22.0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33.4원 상승한 1863.7원을 기록했다.

 

(중략)

 

이날 구 부총리는 유류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최고가격 도입에 대해 "지역별 가격 차이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국 주유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류 최고가격 지정 시 주유소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0600069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551 03.05 32,654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7,2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8,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2,3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698 이슈 [🎥] KiiiKiii 키키 'Delulu' Dance Practice 19:02 13
3013697 유머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사상 초유의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 인스타 업로드 실수) 19:02 146
3013696 이슈 송지효 2006년 궁 시절 비주얼 1 19:02 67
3013695 이슈 이재용이 국내 프로야구에 실망하게 된 계기 1 19:01 355
3013694 이슈 파리패션위크 셀린느 쇼에 초청 받은 미야자키 아오이 19:01 158
3013693 이슈 마라탕 집에 버섯들 이름이 전부 야하게 적혀있길래 14 19:00 1,127
3013692 이슈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네또플릭스 월간 남친 서강준 등장 회차 2 19:00 175
3013691 이슈 WBC 나라별 중계권료 3 19:00 272
3013690 유머 음수대 물로 물장난하는 루이바오🐼💜 3 19:00 246
3013689 이슈 (혐주의)옛날에 사람 많이 죽였다는 병 등창 실제사진 14 18:59 858
3013688 기사/뉴스 [단독]네이버 평점 높은 식당, 대출이자 싸진다 58 18:57 1,746
3013687 이슈 나는 숙대 슬로건 중에 이게 제일 기억에 남음 2 18:56 646
3013686 이슈 약간 그로스테크 한 느낌도 나는 버추얼 아이돌 프리뷰 18:55 348
3013685 이슈 🥇패럴림픽 파라바이애슬론 여자개인좌식 김윤지 선수 금메달🥇 59 18:54 1,001
3013684 팁/유용/추천 여성의날 맞이 여성서사 작품이 보고싶다면 배우 이보영 필모를 보면 됨.jpg 2 18:54 509
3013683 이슈 [WBC] 승리후 오열하는 대만 대표팀 선수들 19 18:53 1,587
3013682 유머 할머니가 방문하면 강아지가 하는 일...gif 14 18:52 1,668
3013681 이슈 올해 중국 여성의 날 기념 문구 25 18:52 1,230
3013680 이슈 팔로워 1명이 늘면 쓰레기를 1개 줍는다는 청소하는 사람 2 18:50 1,059
3013679 이슈 연상호 감독 새 영화 개봉 소식에 망설이는 사람들 있는 이유.jpg 42 18:48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