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장] 구윤철 부총리,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점검…"정유사 가격 구조 살필 것"
333 1
2026.03.06 17:41
333 1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유소 현장을 찾아 가격 상승 원인을 점검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6일 대전 SK KH에너지 하이웨이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휘발유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현장 설명을 듣고 "정유사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구 부총리가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2월 말에는 휘발유가 리터(L)당 1600원대였는데 지금은 1800원대로 올라간 것 아니냐"며 주유소 측에 가격 상승 원인을 물었다.

주유소 측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2월 말 재고가 약 50% 정도 있었는데, 이달 초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지난 1일과 3일 추가로 사입했다"며 "그때부터 들어오는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상승했지만 마진은 오히려 줄였다"며 정유사에서 들어오는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역마진이 날 가능성도 있어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에 대해 "결론적으로 정유사에서 공급되는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크다고 보면 되겠다"며 "정유사 쪽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석유관리원의 정량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정량 검사와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본부 기준 월 약 2500건 정도 검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재경위원 및 재경부 당정 실무협의에서 "오늘부터 정부 합동 점검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주유소를 전면 점검하고 폭리나 매점매석 등 기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위반이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 조치할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 민생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태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 악행은 아주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56.3원으로 전날보다 22.0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33.4원 상승한 1863.7원을 기록했다.

 

(중략)

 

이날 구 부총리는 유류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최고가격 도입에 대해 "지역별 가격 차이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국 주유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류 최고가격 지정 시 주유소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0600069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원조 겔 마스크 맛집의 역대급 신상✨ NEW 콜라겐 젤리 미스트 체험 이벤트 (100인) 450 03.05 18,0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31,3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79,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1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12,7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3,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3,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0,5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066 이슈 ‘코리안특급’ 박찬호 통산 국가대표 성적 23:52 15
3012065 이슈 (공포주의) 50년 전 영화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고 극찬받는 명작 공포영화..........jpg 23:52 81
3012064 이슈 역대 스타리그 결승전 장소 모음 23:51 58
3012063 기사/뉴스 미 에너지장관 "호르무즈 통행선박 호위계획 곧 발표…물길 다시 열 것" 7 23:49 148
3012062 이슈 [WBC] 일본전 끝나고 눈물 흘렸다는 대만 감독 9 23:48 822
3012061 이슈 월간남친 서강준.twt (너무 잘생겼어.....) 29 23:46 1,470
3012060 이슈 현재 케이팝 판에서 또!!! 또!!! 또!!! 주목받고 있는 승헌쓰... 23:45 691
3012059 이슈 보는 재미가 있는 파리 패션위크 뮈글러 신상 23:45 373
3012058 유머 어떤 여돌이 야차뜨는 영상... 2 23:44 459
3012057 이슈 다시만난세계 80년대 시티팝 버전 ai편곡.mp3 1 23:44 215
3012056 이슈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가 딱 한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 jpg 5 23:43 484
3012055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된_ "O" 23:42 130
3012054 이슈 그냥 유지태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영상 2 23:41 865
3012053 기사/뉴스 유엔난민기구 "중동서 대규모 피난민 발생…심각한 인도적 비상사태" 4 23:41 269
3012052 이슈 방시혁 주가조작 관련 폭로 중 제일 무서운 부분… 36 23:41 2,916
3012051 이슈 오늘자 <샤이닝> 첫방송에서 나온 갓진영 주특기 연기 4 23:40 916
3012050 이슈 스펀지 레전드 11 23:40 675
3012049 이슈 보는 사람마다 취향 확 갈리는 키키 이솔 입덕직캠 썸네일.jpg 6 23:40 206
3012048 유머 상사가 “우린 한배를 탔다”고 할 때.jpg 8 23:38 1,081
3012047 유머 이지혜가 아직도 밀고 있다는 노래... 이지혜 : 정말 나는 이노래가 좋은데 안무도 내스타일인데 시대를 앞서나간건가 시대가 맞지 않는건가 아님 그냥 별로인가 참 알수없네...jpg 11 23:37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