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장] 구윤철 부총리, 유가 급등에 주유소 현장 점검…"정유사 가격 구조 살필 것"
392 1
2026.03.06 17:41
392 1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유소 현장을 찾아 가격 상승 원인을 점검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6일 대전 SK KH에너지 하이웨이 주유소를 방문해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휘발유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는 현장 설명을 듣고 "정유사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내 휘발유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구 부총리가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 부총리는 "2월 말에는 휘발유가 리터(L)당 1600원대였는데 지금은 1800원대로 올라간 것 아니냐"며 주유소 측에 가격 상승 원인을 물었다.

주유소 측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유소 관계자는 "2월 말 재고가 약 50% 정도 있었는데, 이달 초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지난 1일과 3일 추가로 사입했다"며 "그때부터 들어오는 가격이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상승했지만 마진은 오히려 줄였다"며 정유사에서 들어오는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마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역마진이 날 가능성도 있어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이에 대해 "결론적으로 정유사에서 공급되는 가격이 올라가는 요인이 크다고 보면 되겠다"며 "정유사 쪽 가격 구조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석유관리원의 정량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정량 검사와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본부 기준 월 약 2500건 정도 검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재경위원 및 재경부 당정 실무협의에서 "오늘부터 정부 합동 점검반이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폭리를 취하는 주유소를 전면 점검하고 폭리나 매점매석 등 기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위반이 발생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최대한 조치할 것"이라며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해 민생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는 행태는 절대 용납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 악행은 아주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856.3원으로 전날보다 22.0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33.4원 상승한 1863.7원을 기록했다.

 

(중략)

 

이날 구 부총리는 유류 가격 상한을 설정하는 최고가격 도입에 대해 "지역별 가격 차이와 정유사 공급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국 주유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류 최고가격 지정 시 주유소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는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30600069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00 00:05 13,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9,2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6,9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2,3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8,7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5,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807 이슈 요새 그루밍심하게 해서 병원간 김에 여쭤봤더니 “안 씻어서..” 17:02 35
3014806 정보 방탄소년단 광화문 컴백 무정차역 (광화문,시청,경복궁 + 필요시 추가 역 무정차 예정) 17:01 60
3014805 이슈 다이소 텔레비전 모양 스크래처 하우스 2 17:01 304
3014804 이슈 씻길려고 욕조에 넣어두고 기다리랬는데 너무 심하게 의젓하잖아 1 17:00 302
3014803 기사/뉴스 심은경-하정우, ‘자 이제 누가 빌런이지?’ 2 17:00 307
3014802 유머 엠씨가 말하는대로 다 갔다옴 17:00 93
3014801 이슈 직접 영통 걸어서 컴백 축하 받는 온유 ㅋㅋㅋㅋㅋㅋ 16:59 122
3014800 유머 아니 포메라니안 영어발음 듣고싶어서 구글에 서치했는데 저 스피커 버튼 누르면 포메가 앙앙거리면서 짖는 소리 들려줌 아 어이없고 도움안돼 4 16:56 615
3014799 기사/뉴스 '다큐 3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종영 4년 만 12 16:55 288
3014798 이슈 47만원 나왔지만 한번 더 다녀 온 도쿄 바 13 16:55 1,285
3014797 이슈 써클차트 걸그룹 롱런곡 1선발 디지털 주간차트 추이 3 16:55 176
3014796 이슈 트와이스 댓츠노노 챌린지에 달린 있지(ITZY) 멤버들 댓글 6 16:54 613
3014795 이슈 연프 나온 윤후 멘트 보소.twt 14 16:53 918
3014794 정치 이재명이 싫은 최욱 26 16:53 945
3014793 이슈 산불 예방 only you 펭수 16:52 107
3014792 이슈 사람들이 나이를 먹었음을 느끼는 순간.jpg 20 16:52 1,382
3014791 이슈 얼마전 라방에서 댓츠노노 역주행 소식 들은 있지(ITZY) 예지 12 16:49 979
3014790 유머 인용에 멈머랑 고영이 빵댕이파티 열린 동물들에게 신뢰의 엉덩이를 받고싶다 1 16:48 347
3014789 이슈 유치원 교사 투명 손톱강화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204 16:48 11,779
3014788 이슈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부르는 Valentine(Manaskin) 1 16:46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