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들고 달리며 버터 만드는 '버터런'
해외 SNS서 시작…국내 러닝족도 관심
최근 러닝족 사이에서 달리기를 하며 버터를 만드는 이색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버터런'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이어지고 있다. 버터런은 지퍼백 등에 담은 생크림을 들고 달리며 흔들어 버터를 만드는 방식의 챌린지다.
버터는 생크림을 계속 저어 지방과 액체 성분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생크림을 빠르게 휘저으면 지방이 서로 뭉쳐 노란색 버터가 되고, 액체 상태의 버터밀크(유청)가 분리된다. 생크림을 담은 봉지를 들고 달리면 이와 비슷한 흔들림이 반복되면서 같은 원리로 버터가 만들어진다.

러닝 인플루언서 리비 클레어(Libby Claire)가 지난 2월26일 러닝을 하며 생크림으로 버터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1석2조"…'버터런' 인증샷 이어져
SNS에는 달리기하며 버터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과 인증 글이 이어지고 있다. 달리기를 마친 뒤 완성된 버터를 빵에 발라 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공유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몇㎞ 뛰었더니 진짜 버터가 됐다" "운동도 하고 버터도 만드는 1석2조 챌린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참여 후기를 올리고 있다.
버터런은 해외 한 인플루언서가 SNS에 생크림을 들고 달리며 버터를 만드는 실험 콘텐츠를 올리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러닝 인플루언서 리비 클레어(Libby Claire)는 2월26일 러닝을 하며 생크림으로 버터를 만드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영상 속에 지퍼백에 생크림을 넣고 이를 배낭에 넣은 채 러닝을 했는데 이 영상은 조회수 963만회, 좋아요 67만개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후략)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30614274466512